아빠를 만나러 가요
로렌스 시멜 지음, 김정하 옮김, 알바 마리나 리베라 그림 / 해와나무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 아빠를 만나러 가요>
귀여운 소녀가 전화를 받는 앞표지가 눈에 확..들어오게 되는데..
이 앞표지 소녀가 이책의 주인공이에여...
소녀는 아빠를 만나러 간다네여..
소녀의 아빠는 다른나라에서 일을 하러 가셔서 함께 살지 못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 아침에 아빠전화를 받는답니다.
소녀는 늘..아빠의 전화를 기다리곤 하지여..
어느일요일..아빠가 드디여 함께 살자고 말을한답니다.
현재 소녀는 엄마랑 할머니 그리고  강아지 키케랑 함께 살고있는데, 아빠를 만난다는게 아빠가 소녀가 사는 곳으로 온다는게 아니라 엄마랑함께 아빠가 있는 곳으로 떠나야 한다네여..

함께하던 할머니와 강아지와의 이별과...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던 아빠와 함께 산다는 기쁨과... 희비가 엇갈리는  소녀의 심정이 < 아빠를 만나러 가요>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아져 있답니다.
하루하루 아빠를 기다리며 아빠가 건네주신 공책에 하루하루 생활을 하나하나 기록하고 그 노트를 가지고 아빠를 만나기 위해 비행기 길에 오르네여...^^
비행기 안에서는 할머니한테 하나하나 일상을 노트에 적고 있구여...

< 아빠를 만나러 가요> 저서가 실제 이민을 경험하면서 일어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는 만들어 졌다고 하네여.
실제 주변에  내 주변의 여러 소중한 사람들을 한번더 생각하면서 행복감을 깨달을수 있는알찬시간..
이게 아마도 우리 아이들한테 전해줄 따뜻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네여...

6살 된 울아이 같은경우 아직 ..이별이란것에 대한 것을 알지는 모르지만..
이야기속 소녀를 보면서 기다림이 뭔지는 알아가는듯?하더군여.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한테 한번쯤은 보여줄 만한 사랑스런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어여...
우리의 아이들한테 < 아빠를 만나러 가요> 를 추천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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