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를 끌고 맨해튼에 서다
김동욱.오선주 지음 / 예담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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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모차를 끌고 맨해튼에 서다>란 이야기랍니다.
귀여운 만화 일러스트 그림의 표지에 일단 관심이 갖게 되었고, 어린 자녀와 함께 떠나는 자신있는 해외여행의 이야기에 호감이 가게되어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부부와 네살배기 딸의 좌충우돌 해외 여행기!!!! 
<유모차를 끌고 맨해튼에 서다> ..  평소 똑같은 생활에 지쳐있어 두부부가 어린 자녀 4살 지아와 함께 떠난 곳 맨해튼.
국내든 해외든 어린 자녀와 함께 떠나는 여행에선 준비할께 너무너무 많은데, 이 부부들은 어떻게 해외여행까지 선택을 했을까?싶으면서 해외여행을 한번도 해보질 못한 나로선 너무너무 부럽기만 했답니다.
여행 떠나기 전부터 여행 하는 동안의 세심한 꼼꼼함이 이야기 속에 쫙~~~
여행떠나기전 비행기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어린 아이와 미리 연습도 해보기도 하고, 떠날곳을 어린 딸 지아한테 미리미리 일깨워 주기도 하고..

현명한 부부들의 여행모습이 하나하나 정성스레 기록되어 있답니다.
여러 모습의 사진은 물론이와 일러스트를 전공하는  부부덕에 이야기를 보는 내내 재미난 그림이 눈에 확..들어온답니다.
지루하지 않은 내용과 재미난 그림들 ..또 현지 사진들..
실제 그랜드캐니언을 다녀온듯한 자세한 캠핑이야기..텐트에서 캠핑하며 잠을 잔다는것은 너무 어렵기도 한데 너무 쉽게 즐건 시간을 보내는 지아네 가족들..

한마디로 너무너무 부럽기만 합니다.
해외여행에서도 국내여행못지않게 알아서 척척 찾아가고 무엇보다 외국인들과의 대화가 된다라..는 그 큰 장점에 너무너무 부럽기만 하더군여.

또한 즐건 이야기를 보면서 이들 부부처럼 꼼꼼히 준비하고 꼼꼼히 따져본다하면 해외 어디든 잘 다녀올수 있을꺼 같은 자신감..어린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 많은것을 챙기고 많이 지칠만도했을텐데 여행을 통해 아이는 더더욱 성장하고 아이 역시 많은 추억을 오랫동안 기억한 아주 소중한 시간들..과감히 떠나는 해외여행기 이야기속에 정말 많은 즐거움을 찾을수 있는 시간이 된답니다. 
실제 무심코 떠나는 여행이 아닌.. 저서의 지아네 가족들처럼 꼼꼼히 사전에 준비하고 재미난 여행속에 얻은 여러 기쁨들을 함께 담은 여러 사진과 이야기들을 .. <유모차를 끌고 맨해튼에 서다> 를 통해 즐거운 기쁨을 느껴보는건 어뗠련지여???? ..... 

실제 함께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을 맛볼수 있는거 같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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