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아지와 옹아지
아키야마 타다시 글.그림, 김윤수 옮김 / 키득키득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콩아지와 옹아지>...

귀여운 케릭터로 눈을 사로잡는 콩아지 시리즈중 <콩아지와 옹아지> 이야기랍니다.

귀여운 그림은 물론이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콩아지와 옹아지>

 

" 내이름은 콩아지! 콩알만한 송아지야. 내동생 이름은 옹아지야. 정말 귀엽지?

우리는어제 어디서나 함께해.." (본문중에서..)

 

콩알만한 귀여운 콩아지..

엄마 젖을 먹던 어느날..엄마한테 들려오는이야기....

" 내일이면 너에게 동생이 생긴단다..." (본문중에서..)

 

어어어?? 동생이라..동생??

힘껏 엄마젖을 빨던 콩아지 놀랍기만 한가봐여..에쿠.에쿠..!!

동생이라 소개되는 옹아지를 바라보는 콩아지.

" 하하 나름데로 귀엽네." (본문중에..)

ㅎㅎㅎ

이렇게 콩아지와 옹아지의 생활은 함께 된답니다.

함께 우물우물 풀도 먹고... 함께 사각사각 사과도 먹고 고구마도 먹지여..

콩아지는 커다란 코딱지도 옹아지한테 보여주며 ㅎㅎㅎ 둘만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여..ㅎㅎ

 

도토리 모자를 쓰고 함께 데굴데굴 굴러보기도 하고.. 도매뱀 친구 등에 올라타며 오르막길을 달리기도 하고...

하루하루 재밌던 이야기를 콩아지와 옹아지는 엄마한테 이야기도 해보네여...

 

" 있잔아요 엄마.. 오늘 옹아지가 말이에요..."

" 엄마 , 오빠가 말이에요...." (본문중에서..)

 

콩알만한 송아지 콩아지가 하루종이 여동생 옹아지랑 노느라 너무너무 피곤한가봐여...

응석 부리는 어린 콩아지로만 생각했는데..여동생 옹아지랑 놀며 보살피며 아껴주는 콩아지의 커다란 마음속에 부척 콩아지는 자란거 같네여...

 

5세 울아이...

혼자로 자라는 울 아이역시..

혼자이다가 갑자기  동생이 태어나 사뭇 놀라하며 동생만 보살피고 동생만 안아주는 것에 대한 질투심이 가득함이 아니라..

이렇게 <콩아지와 옹아지> 이야기속 친구들 처럼 함께 아끼며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여...

 

< 콩아지와 옹아지>이야기..

서로서로 의지하며  서로서로 사랑이 함께하는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꼭...권하고 싶네여...

역시나 하나보단..둘이라 더더욱 행복한거 같네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