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안아줘
다케시타 후미코 지음, 다나카 기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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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아줘> 이야기는 책 앞표지부터 너무너무 사랑이 넘치네여..
 4세-7세 대상의 외국 창작 그림책 ..< 나도안아줘>의 이야기는...

엄마무릎은 세상에서 가장멋진곳이고... 보스라운 엄마의 손길과 귀를 간질간질이는 이야기 소리와 솔솔 잠잘오는 자장가 소리..모두모두 내가 너무너무도 좋아하하는 건데..온통..
온통 아기 차지가 되었네여..
귀여운 고양이 친구가 엄마의 온통 관심사가 아기가 되자 너무너무 질투를 하네여..
많은 질투와 부러운 시선..

하지만..하지만 엄마의 관심이 아이에게 갈수밖에 없다는걸 알게된 고양이친구..
혼자 세수도 할수 없고..혼자 밥을 먹을수 없는 아기이기에 귀여운 고양이친구는 엄마가 좋지만은 아이한테 양보를 하네여..

나이제 다컸으니까 지붕위에서도 잘수 있어.. ( 본문중에서..)
태연한척? 의젓히 아이에게 엄마품을 양보하지만...

그래두..그래두...

있잖아요, 엄마... 가끔은 나도 안아줘요.
잠깐이라도 좋으니까 나도 좀 안아줘요...(본문중에서..)

ㅎㅎㅎ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와 그림이랍니다.
아마두 .. 저서는 이야기속 고양이친구를 통해서 실제 두아이들의 실생활을 빗대어 표현한것 같다..란 느낌이 들었답니다.

5세 울아이..마냥 그림속 고양이와 아이가 너무 귀엽다고 말하지만..안아줘..않아주세여...라고 쉴새없이 요구하는 울아이도 이렇게 잠깐이라도 엄마품이 그리운게 아닌가 싶네여..
사랑해..하고 많이 안아주고..또 많이 안아줘야 겠어여...^^

< 나도 안아줘>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의 유아아이들에게꼭 한번이상 읽혀주길 바라는 마음이네여..
이야기 뿐아닌..그림도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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