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어 좋아 - 피트와 토미의 우정 이야기, 2008 문빔상 그림책 부문 은상 수상작 두란노키즈 중장비 캐릭터 시리즈 1
제프리 스토더드 글.그림, 권혜신 옮김 / 두란노키즈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네가 있어 좋아> 란 책은..
트럭 피트와 블도저 토미의 단짝 친구 이야기랍니다.
트럭과 블도저..서로의 생김새와 하는일은 달라도 ...둘 사이는 너무도 다정하고 우정이 대단하답니다.

푸른골짜기를 따라 맑은 물이 흐르는 이곳은..
쉐이디 산속의 작은마을이에요... (본문 4페이지)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되네여..
너무너무 다정하고 너무너무 사이가 좋은 두친구.. 빨간색 트럭 피트와  노란색 블도저 토미.
어려움이 닥치면 젤 먼저 달려와 서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도 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일부러 서로 몸을 비벼서 서로에게 자신의 페인트 자국을 남기기도 하고..

주변 친구들은 서로의 생긴 모습이 다르니 사이좋게 지내지 않는게 좋을것..같다는 말을 하곤하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고 두사람의 우정은 더더욱 좋아지는데..
마을에 큰 비가 오던 어느날..
많은비때문에 강둑이 무너지려 하자 이를 지키기 위해 너무도 힘들게 열심히 일을하는 토미.
어어?
이렇게 힘들게 일을하고 있는 블도저 토미곁에 친구 피트는  보이질 않아여..
항상 힘들일을 함께 하고자 했는데.. 왜 피트는 보이질 않는걸까요..???
이 일로 인하여 둘 사이의 우정은 여기서 끝이 날까여?????


자동차하면 자다가도 일어날 울아이..
더욱이 중장비를 유난히 좋아하는데 ..역시나.. 책 앞표지 그림에서 부터 울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네여...
남자아이들하면 자동차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한명도 없을껍니다.
역시나.. 역시나...
울아이 한장한장 읽어내려갈때마다마다 ...책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답니다.
자동차를 빗대어 표현된 서로의 우정.. 의리..그리고 약속을 이야기함에 울아이에게 또다른 도덕성과 깨달음을 심어준듯?싶네여..
< 네가 있어 좋아>,,,
정말 이책을  울 아이와 함께할수 있어 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지니는 <네가 있어 좋아>책을 통하여 아이의 독서력도 높혀주고, 
아이의 즐거움도 함께 할수있어..너무너무 즐건 시간이 되었네여..
피트와 토미의 우정이야기...
사랑하는 울 아이들에게 꼭한번 들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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