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바닷속 집
가토 구니오 그림, 히라타 겐야 글, 김인호 옮김 / 바다어린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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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 이야기를 사랑하는 울 아이와 함께읽게 되었답니다.
울 영재한테는 외할아버지만 계시답니다.
오죽이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울 아이인지라.. 이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이야기는 책 제목의 "할아버지"라는 글귀에서부터 울 아이에게 눈낄을 끌게 되었답니다.

<할아버지의 바닷속 집> ...책 제목에서 부터 궁금을 일으키는 이야기.
2009년 일본 열도를 눈물 바다로 만든 최고의 그림책이라하고 세계 여러나라에서도  여러상을 수상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이야기가 울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출간이 되었다네여..
어떠한 이야기인지 궁금 하지 않으세여??
살짝 소개해볼까해여...^^

<할아버지의 바닷속 이야기>는....잔잔한 감동을 불러오는 이야기랍니다.
할아버지는 3년전 돌아가신 할머니를 뒤로하고 바다 위에 쌓아 올린 낡은 집에서 혼자 사신데여.. 할아버지가 사시는 마을에 물이 들어오게되어 할아버지는 집위에 집을 쌓고..또 물이 올라오게 되면 또 집을 쌓고..
꼭 탑쌓듯이 집을 쌓고 또 쌓고 ..새로운 집을 지으면 사시던중  자짓 잘못하여 톱과 망치를 바닷속에 빠뜨리고는 잠수복을 입고 아래로..아래로..좀더 좀더 아래로..아래로..들어가게 되네여...
깊이..깊이 들어간 바닷속에서는 할아버지의 옛 추억이 하나하나 떠올라 지곤하는데.....

할머니와 함께하던 그 예전의 추억..
새끼 고양이를 잃어버렸던 추억...
멋진 축제가 함께했었떤 여러 추억들...

바닷속을 헤엄쳐 들어가면서 여러 추억에 함께 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지금은 혼자라는 외로움이 많이 느껴지곤 하네여..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 여러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된답니다.
아마도 더더욱 멋진 추억을 기억할수있는건 지금의 하루하루에 행복을 느낄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여..

5살 어린 울 아이에겐 이 책 전체의  내용을 이해하기란 너무너무 어려웠지만..
너무 편안한 수채화식 그림을 보고는 하나하나 궁금증을 불러오네여...
아마도 혼자 글을 읽을때 쯤엔 이야기속에 깊은 감정을 이해하리란 생각을 하며 <할아버지의 바닷속>이야기를 마침니다...^^
여러 아이들에게 이책을 권하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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