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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
정문정 지음, 피도크 그림, 천근아 감수 / 서교책방 / 2026년 1월
평점 :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아이 감정을 이해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운 순간 하나가
감정을 다루는 일이라는걸 요즘 더 자주 느끼게 되요.
작은 일 하나에도 하루 전체를 “나쁜 날”로 느끼는 아이를 보며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됐어요.
"나쁜일이 있어도 나쁜 날은 아니야"그림책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감정을 다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줘요.
나쁜 일 이 생겼다고 해서 그 하루 전체가 나쁜 건 아니라는 것!
이 메시지를 강요하지 않고 그림책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줘서 더 좋더라구요.
책을 읽고 난 뒤 아이와 “오늘 좋았던 일”과 “속상했던 일”을 함께 이야기해봤는데,
아이가 스스로 “있었던 거 같은데..그래도 괜찮았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이 책의 힘을 느낄 수 있었어요.

감정코칭 그림책을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위로가 되는 책♡
혹시 오늘 안 좋은 일 있으셨나요?
그래도 하루 전부가 나쁜 날은 아니였을지도 몰라요^^

마지막으로 그림책을 그냥 읽기만 하면 너무 아쉬우니
함께 할 수 있는 독후활동 추천해요!
∨ 오늘 좋았던 일 1가지, 속상했던 일 1가지 말하거나 적어보기
∨ 하루를 색으로 표현해보기
∨ 그래도 괜찮았던 이유 찾아보기
이 활동을 하다보면, 조금이나마 아이의 감정표현이 풍부해질꺼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