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라이옹』 • 다뉴 • 웅진주니어 (웅진 모두의 그림책 79)✔️웅진주니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쓰는 그림책 리뷰입니다~책을 만난 날부터 환상적인 날이 펼쳐지다 ~푸른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려온 날 선물처럼 찾아온 그림책!<검은 사자> 에서 새롭게 단장한 『미술관 라이옹』 , 『파랑새가 찾아오면』 책도 같이 출간!(2025년 크리스마스 초판 발행.)책 크기 판형이 조금 작아지고 다홍색 표지에 자연스레 시선이 가고 집중되며 사각형으로 알맞은 선물상자 크기~‘검은 사자’ 제목에서 좀 더 밝은 느낌의 ’미술관 라이옹’으로 바뀌고 액자형식의 표지에서 소녀의 시선을 따라 미술관에서 숨바꼭질하는 사자를 찾아보는 궁금증을 자아낸다.“엄마, 이상한 소리가 들려!" 아이는 소리 나는 곳으로 다가갔어요.문이 살짝 열려 있었어요.아이는 걷고, 걷고, 또 걸었어요.글씨 위치도그림과 내용에 어울리게 글자가 재미있게 배치되고마침내 털이 부숭부숭, 눈알이 되록되록한 사자와 딱 마주쳤을 때아이는 부들부들 떨렸어요.하지만 하나도 안 무서운 척하며 소리쳤어요.“날 잡아먹을 생각은 절대 하지 마. 난 정말 맛이 없을 테니까!”털북숭이 사자는 들은 척도 하지 않고 천천히 일어섰어요.*되록되록 : 크고 동그란 눈알이 자꾸 힘 있게 움직이는 모양매끈한 종이는 더 부드럽고 질감이 살아있어 한 장 한 장 유심히 보며 넘기게 된다.짙은 색감에 라이옹의 검푸른 털이 인상적이다~다뉴 작가님 특유의 일러스트로 가득한 페이지마다소녀의 시선 너머의 환상적인 세계에서 놀고 싶다.사자는 대답 대신 꽃 한 송이를 내밀었어요.모두가 슬픈가 봐요.흐름에 따라 텍스트도 추가됐다.그림을 흩어보고 상상하는 것도 좋고글씨를 읽음으로써그림책 세상과 독자의 세상을 한 번 더 연결해 준다. “라이옹, 다시 놀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