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무진 한글 1권에서는모음을 다루고 2권에서는 자음이 다루고 있다. 하나의 자음이 모음에 따라 달라지는글자와 발음을 비교하며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1권에서 만났던 단어들을다시 한 번 접하며배운 것을 확인하고정확하게 아이에게 각인되었다. 1권,2권에서 중복되어 나오는 '우유', '치즈', '나비' 등의 단어를읽는 것에서 나아가 보지 않고 쓸 수 있게 되었다. 둘째가 매일하는 것도 아니었고,학습시간이 긴 것도 아닌데이런 효과를 얻은 것이 참 고맙고 기특했다.(저희 둘째는 기분파라 그날의 기분에 따라맞춰서 학습시간을 조절한다.건너뛰는 날이 더 많았다😅) 이번에도! 역시나!지루해 질 쯤 선긋기와 붙임딱지를 활용해서 순탄하게 넘어가기도 했다. 둘째는 활동적이고 기분파며좋고 싫음이 확실하다. 그래서 걱정하며 시작된'야무진 한글'이었다.하지만 걱정과 다르게 즐겁게 아이가한글을 접하게 된 것 같다.. 이제 3권,4권을 주문해야 겠네요🤭'야무진 한글'아 잘 부탁해!*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