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 - 행복한 맞벌이부부가 꼭 알아야 할 삶의 지침
전경일 지음 / 다산북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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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학을 졸업하고 한번도 직장을 쉬어본적이 없다

결혼생각도 없이 일하기 좋아하고, 공부하고, 여행하고, 즐기기를 몇년...

좀더 안정적인 직장(아침에 출근했다가 저녁에 퇴근하는 간호사)을 선택하고,

단지 같이 밥먹을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결혼하고

아이둘을 낳아 기르면서 친척에게는 단 하루도 아이를 맡겨보지 못하고 아이를 키웠다

그리고 신발 두켤레일때 집장만하여야 한다고 억척같이 살았다. 물론 신발이 2년마다 한껄레씩 늘어나기는 했지만 좋은것에 욕심내지 않은 탓인지 그럭저럭 .....

지금은 언제그랬냐 싶게 작은 평수지만 집장만하고 아이둘이 건강하고, 똑똑하게 공부잘하고

예의바른 아이로 자라주어서 날마다 행복한 날의 연속....거기에 책 읽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행복 배가....

이제 아이들이 자기의 할일을 알아서 하는 초등 3학년, 5학년이 되었다

밥도 혼자 혹은 둘이서 챙겨먹고, 숙제도 곧잘 해놓는다.

시간이 지나면 많은 일이 해결되기도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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