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나서 모랫말 아이들 -독서록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나서 모랫말 아이들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나서,,

모랫말 아이들 책은 6.25 전쟁 후에 아이들의 이야기를 한다.
전쟁 직후 모두 혼란스러웠지만 아이들은 아이들이라 놀았던 추억들, 그 아이들의 시각으로 보았던 전쟁을 나타내었다.
난 이중에서 기억에 남은 몇 가지 이야기가 있었다.

처음에 나오는 꼼베다리이야기가 이 책을 읽으면서 눈물이 나올뻔한 그런 이야기 였다.
춘근이는 거지였다.
어른들에게는 흔히 땅그지 춘근이라 불리었고, 아이들은 그를 꼼베라고 불렀다.
그는 한 쪽 팔이 없었다.
그래서 팔목은 갈고리 같은 것을 붙이고 다녔다.
아이들이 놀려대면 그것을 휘두르는 시늉울 하면서 도망가다 넘어지면 흙도 털어주고 일으켜 세워주는 아이들을 아주 좋아하는 그였다.
그런 꼼베도 장가를 가게 되었다.
그녀는 피난민촌에 살고 있었던 여자인데 남편과 아이를 잃고 오갈데가 없다가 꼼베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이었다.
그 부부는 금술이 좋아 동네 젊은이들이 부러워했다.
아침밥을 구걸 할때도 노래를 부르면서 꼭 붙어 다녔다.
어느 포근한 오후에 아이들이 시내를 건너다가 한 아이가 얼음이 깨져 허우적 거리는 것이었다.
그러자 어느 한 친구가 꼼베네 움막으로 가서 도움을 청했다.
그런데 그 움막에는 배가 만삭인 그녀 밖에 없었고 결국 그 아이를 구하지 못하고 말았다.
동네 사람들은 모두 욕을 했다.
꼼베는 더 이상 동네에서 구걸 하지 못하고 아내는 아들을 낳았다.
그날 동네 아이들은 갈대밭에서 쥐를 잡기 위해 구멍 입구에 불을 질렀다.
그런데 불길이 번져 위쪽의 갈대밭으로 불이 옮겨 붙어 버린 것이다.
아이들은 불을 끄면서도 장난을 쳤다.
아무리 어린애라도 이렇게 철이 없다는 것은 정말 날 화나게 했다.
어떤 여자가 불붙는 갈대밭을 뒹굴기 시작했고, 불길이 잡힐 때까지 뒹굴었다.
그녀는 바로 꼼베 아내인 그네였다.
그네는 결국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끝내 죽었고 아기도 죽고 말았다.
꼼베는 어느밤에.. -독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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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나서 모랫말 아이들 -독서록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1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나서 모랫말 아이들
파일이름 :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나서 모랫말 아이들- 2 2 2 2 .hwp
키워드 : 모랫말아이들을읽고나서모랫말아이들,모랫말,아이들,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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