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의 천국을 읽고 나서 `에디의 천국’을 읽고 -독서감상문





에디의 천국을 읽고 나서 `에디의 천국’을 읽고

‘에디의 천국’을 읽고

방학 때 책을 여러 권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한권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작가 ‘미치 앨봄’의 또 다른 작품 ‘에디의 천국’이다.

처음 에디의 천국이란 제목을 들었을 때 나는 에디 라는 사람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파라다이스 같은 천국에서 겪은 일들을 이야기로 엮어 놓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달랐다.
여기서 말하는 천국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곳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의 이야기는 처음이 아닌 끝에서 시작된다.
즉, 주인공인 에디가 죽음으로써 이야기가 시작된다.
여기서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기도 한다.’ 라는 말이 적혀 있었다.
이 말은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다.
흔히 우리가 초등학교를 졸업은 삶이 끝난 것이 아니라 중학교라는 또 다른 학교 생활의 시작을 의미한다.
또,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핵심 요소가 되는 말이다.
에디는 팔십 평생 놀이공원 ‘루비피어’의 정비공으로 살아왔다.
어느 날, 놀이기구의 고장으로 인해서 한 소녀를 구하려다가 죽게 된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 된다.
에디는 천국에서 다섯 사람을 만나게 된다.
첫 번째로 만나게 된 사람은 파란 사내 였다.
이 파란 사내는 에디에게 천국의 의미를 설명해 주었다.“천국은 생각지도 않은 구석에서 찾아낼 수 있는 법이랍니다.”,“천국은 바로 지상에서의 인생을 이해하기 위해서 있는 거랍니다.”,“사람들은 천국을 파라다이스 동산처럼 생각하지요. 구름을 타고 둥둥 떠다니고 강과 산에서 게으름을 부릴 수 있는 곳으로요. 하지만 어떤 위안도 줄 수 없는 풍경은 무의미하지요. 이것이 신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인생에서 일어났던 일을 이해하는 것 말입니다.
그 연유를 설명해주는 것. 그것이 당신이 찾았던 평안이니까요.” 이 말들이야 말로 진정한 천국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종교에서는 “항상 천국은 파라다이스여서 평화롭다.” 라고 말하지만 과연 파라다이스에서 놀고 먹는게 평화로울까 오히려 사람들에게 더 큰 욕심을 가지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천국의 의미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파란 사내는 자신의 슬픈 삶과 왜 자신이 에디 때문에 죽게 되었는지 말해 주었다.
이야기를 듣고 나서 에디는 자신의 잘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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