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탐구스쿨독후감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제목: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출판사:능인

어둠과 괴로움, 허전함, 그리고 살아남은 자의 슬픔… 죽음이란 어떤 것 일까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나에게도 할머니가 있었고 그 분은 내가 어 릴 적에 돌아가셨다.
왜 그랬을까. 할머니의 관을 내리면서도 나는 철없는 아이에 불과했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삽을 들었을 때조차 나는, 죽음이란 것이 있는 줄도 몰랐다.
그리고 수 년 후, 나의 외삼촌과 사촌형 이 차례로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죽음을 느낄 수 없었다.
한때는 경망스럽게도,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듯한 마음가짐조차 가지려 했었다.
하지만 솔직한 나의 심정은 정말 바보스럽게도, 아무렇지도 않았었다.
상처받을까봐, 일부러 모른척했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모 리의 말은 역설적으로, 나의 행위를 정당화 시켜준다.
그는 죽음이란 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나의 근친들, 즉 친척이요 풀어서 말하자면 피를 나눈 가깝고 친한 사람들이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옛 속담을 확인이라도 시키듯 멀게만 느껴진다.
나의 생활 속에 끼어있는 이들, 그들은 친척도 아니고 피 한 방울도 섞이지 않았지만, 오히려 생각나고, 걱정되고 만나고 이야기한다.
아마 이들과의 관계가 끊어진다면 가슴 아프겠지.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는 것은 내게도 죽음이 오는 것과 같지 않을까.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다는 것이 그렇게도 가슴 저린 일인 것이다.

많은 설문 결과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유용한 것이 인간관계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만큼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고 확실히, 그것은 우리가 일생동안 져야할 십자가이다.
그래서 모리는 열린 마음과 사랑을 강조하고 자신과 자신의 변화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책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는 그 단순한 진리를 모리와 미치와의 대화를 통해서 절절히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인생에 대한 그들의 솔직하고 진지한 태도, 그리고 그들 간의 우정과 사랑. 우리가 진정 배워야 할 것은 이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모리 교수는 미치에게 "화요일에 얘기하러 올 거지 "라고 물었다.
"내 무덤에 찾아올 거지 그리고 나한테 자네가 가진 문제를 털어놓고 말할 거지 "라고. 미치가 대답했다.
"선생님이 대답해 주실 거예요 "하고. 여기서 두 사람은 대화 할 수 없다는 것에 잠시 말이 끊기지만 이내 모리 교수가 .. -탐구스쿨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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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1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일이름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2 2 .hwp
키워드 : 모리와함께한화요일모리와함께한화요일,모리,함께한,화요일,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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