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2024.상반기 - 제50권 1호
한국문학사 편집부 지음 / 한국문학사 / 2024년 1월
평점 :
품절


단편소설은
일상생활은 한 에피소드를 가볍지 않게 서술한다.
그리고 결론은 명확치 않으나,
그 엔딩의 여운이 잔잔하게 오래 남게 되면서
상상으로 마무리해본다.

시부분은
생각보다 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표현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쉬웠다.

비평부분은
어려웠고
작가의 생각과 비평가의 생각 그 어디쯤에서 방황하다보니 아직 한 도서를 평가하면서 읽는 솜씨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현대문화 관련된 내용도 포함되어있어
냉탕과 온탕에 몸을 쑤욱 담그고 왔다갔다하는 느낌이다.

지금 나의 위치가 불명확하다면?
읽어보길 권장해본다.
의외로 생각치 못한 면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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