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할머니손에서 자랐다. 그러사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사랑에 겨운(?) 대접을 받으며 성장하지 않았지만, 저자이신 이옥선 어르신같은 분이 옆에 있으면 왠지 든든할것 같아 막연한 그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