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을 보고 놀란건 두툼한 책두께에 일단 놀랐습니다. 이렇게
두껍다는건 많은 레시피나 팁이 수록되어있다는 것이기에 보기도 전에 기대감 UP~ 그리고
이희진님의 정성도 그만큼 들어간것같아 책 보는것만으로도 배부른 기분이었습니다.ㅎ 저주받은
곰손이라 늘 부엌만 엉망으로 만들고 실패하기 일쑤여서 잠시 베이킹에서 쉬고있지만 그래도 책이며, 도구며, 베이킹에 관련된 것에는 유난히 욕심을
부리게 되네요. 여전히 초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곰손들도 두손들고 환영할만한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은 제빵과 제과를 모두
만들어볼수 있는 레시피가 가득한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특히 초보들도 바로 도전해볼수 있는
무반죽빵이나 무반죽에 발효도 필요 없는 빵 레시피까지..게다가 유투브에 올리신 레시피 영상들을 참고하면 실패확률은 거의 없을듯 하더라구요.
이희진님의 첫번째 책 [빵이 있는 따뜻한 식탁]보다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더 자세하고 사진도 많이 나와있어 따라하기가 한결 쉬워져서
좋았습니다. 베이킹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이라면 먼저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으로
시작해보시라 추천하고 싶네요. 한끼 식사가 되는 빵종류, 달달한 디저트 그리고 쿠키나
손님접대용 케이크등 여러가지 베이킹에 활용할수있고, 중간중간 항목별로 응용할수 있는 팁까지 있어 이 한권으로 초보딱지는 뗄수 있을듯
합니다. 아이들도 요즘 요리에 관심이 늘어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않는 바나나빵등은
주말에 아이와 만들어보면 좋겠다 싶네요. 만드는 방법도 그다지 어렵지않고, 동영상으로 배우면서 손쉬운 재료들로 만들수 있는 [셰므아 이효진의
쉬운 베이킹 수업] 편안히 배우며 즐길수 있는 홈베이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