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세습 중산층 사회 - 90년대생이 경험하는 불평등은 어떻게 다른가
조귀동 지음 / 생각의힘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날카로운 통찰, 읽기 쉬운 글. 요약하면, ‘세대‘와 ‘공정‘이 아니라 ‘세습‘이 진짜 문제다. 이에 대한 해결책 없이는 상위10%에게 학벌, 직업(직장), 자산, 인맥 등 기회가 일견 정당해 보이는 과정을 통해 지속될 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엘리트 제국의 몰락 - 엘리트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가 집대성한 엘리트 신화의 탄생과 종말
미하엘 하르트만 지음, 이덕임 옮김 / 북라이프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수치를 많이 인용하는데 그 실증성이 장점이면서도 숫자를 나열하는 방식이 모호하거나 가독성이 떨어져서(소득과 재산, %와 %p, 기간 따질 때 정확한 시점 등 기준이 불명확) 잘 읽다가도 중간중간 거슬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민당만 알파벳 약자로 쓰는 당명 표기의 비일관성은 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평등의 세대 - 누가 한국 사회를 불평등하게 만들었는가
이철승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명 중 1명도 대학을 가지 못하던 세대. 결국 그 1명은 권력을 잡았다. 권력을 가진 그들에게서 가끔 볼 수 있는 ‘내(자녀)가 다른 사람은 못 하는 그 일을 완수할 수 있으니 내(자녀)가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 그런 사명감이 자꾸 드는 586세대라면 이 책을 읽고 사명감에서 해방되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쩌다 우리는 괴물들을 키웠을까 - 학벌로 일그러진 못난 자화상 알지만 어쩔 수 없다? 1
송민수 지음 / 들녘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제의식은 좋았으나 책의 내용이 잘 뒷받침하지 못함. 시선이나 주제를 풀어가는 방식이 독창적인 것도 아님.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이혜정)‘,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오찬호)‘ 등 학벌문화 관련 다른 명저들이 많아 추천하기가 더더욱 어렵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형 인간 - 성격의 재발견
변광호 지음 / 불광출판사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중심리서로 가볍게 읽기 괜찮다. 저자가 전문가인만큼 더 깊이있게 썼으면 다른 책들과 차별화되고 좋았을텐데. 아쉬운 가운데 그래도 ‘적개심’ 부분은 다른 책에서 잘 못 보던 내용이라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