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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 Illustrated Edition
댄 브라운 지음, 이창식 번역감수,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다빈치 코드는 기호학자인 저자의 역량을 잘 드러낸 작품이다.
수 많은 반박과 작품 속의 내용에 맞서는 오류 지적에도 불구하고 문학과 추리, 역사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몇가지로 요약하면.....
첫째-다빈치 코드는 장미와 성배에 관련된 논문을 바탕을 쓴 소설이다.---픽션이라는 점이 중요하다.
둘때-사건 발생과 끝나기 까지의 시간이 24시간이 점이다.
* 지금까지 어떤 작가도 24시간 동안 이토록 경쾌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구성하지 못했다.
세째- 달콤하고 쌉싸르한 내용들이 끝임없이 유혹한다.
*익숙한 단어들이 독자를 탐정으로, 형사로, 주인공인 로버트 랭던이 되어 비행기를 타고, 파리 박물관에서 다빈치를 만나고, 그의 작품속에 소설속에 나오는 숨은 비밀이 있는지 밝혀 보고 싶도록 책에서 떠나지 못하게 한다.
-사실 다빈치와 시온 수도회는 연관성이 전혀없다. 시온 수도회는 다빈치 사망 300년 후에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열광한다. 다빈치 작품과 성배와 코드의 마지막 비밀에 대해서.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겠다. 모름지기 작품에 대한 줄거리를 이야기 해 버리면 책을 읽을 재미와 감동이 떨어지며, 가장 중요한 점은 편견을 가지고 책을 대하게 된다는 것이다.
---다빈치 코드는 미국 사회에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사회적인 파장이 얼마나 대단했으면 교회에서 이단의 책으로 지정했을까 우리로서는 조금 의문이 든다. 여기서 서구 사회의 종교-기독교, 카톨릭 --의 영향때문이라는 것을 감안 할 때..논픽션과 픽션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을 쏙 빼놓는 작품---
댄 브라운 작가에게 박수를 보낼 뿐이다.
--이슈가 된 이책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까지 했다.
교회의 수장, 고서 연구가들, 역사적 배경이 된 장소, 유명한 작가 에코의 반박까지 나온다. 물론 저자인 댄 브라운의 반박도 나온다. 그의 주장은 하나의 역사적인---로마 교황청에서 인정하지 않는 문서-이집트에 보관중--문서에 나오는 작은 조각들을 바탕으로 예수와 막달레나 마리아의 관계를 가지고 소설화 했다.
--이 모든 구설수? 시기심? 호기심? 역사 왜곡? 무엇이라고 불러도 좋다.
작가로서 완벽한 상상력과 그것을 현실보다 더 리얼하게 그려된 작가를 존경한다.
누가 24시간 동안 이토록 완벽한 사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
편견을 가지지 말고 책을 접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역사속으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 보라고 말하고 싶다.
성배를 찾아서...그리고 역사가 전하는 메세지가 미래에..나에게 무엇을 말하는지 들어 보라고 말하고 싶다.
두권을 책을 한자리에서 단숨에 읽혀지게 하는 힘!!!
이것이 바로 다빈치 코드의 진정한 소설의 힘이다.
오류찾기는 역사가와 종교가들의 몫으로 부디 남겨 놓기 바라며...
좀더 깊은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구약.신약 성서를 비롯한 성배에 관련된 수많은 논문, 저서들을 찾아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