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 비밀결사대 2 - 팔색조의 비밀 일공일삼 38
한정기 지음, 유기훈 그림 / 비룡소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플루토 비밀결사대 두번째 이야기는 1편보다 치밀한 구성으로 재미있다.

 특히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의 반전은 치밀한 논리적 사고가 필요하다.

아이들과 이 책을 읽고 토론할 때였다.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서진이가 위험에 처했을때와 은실이의 눈물.

금숙이의 또랑또랑한 반격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일처럼 목청을 높였다.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아이들은 같은 목소리로 물었다.

플루토 대원들 정말 있죠? 기장에 살고 있는거 맞죠! 우리는 다 알아요!

한참을 웃었다.

실감나는 대사들과 맛깔난 우리말들이 눈길을 사로잡은 책이다.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거제도 지도를 펼쳐놓고 플루토 대원들을 따라 지도속으로 여행을 했다.

다음으로는 노자산을 검색하고, 팔색조를 찾아보고, 책 속에 나오는 풀꽃들을 찾는 게임을 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에게 편지 쓰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는데

아이들은 어느새 은실이게 격려의 편지를 쓰고 있었다.

논술과 글쓰기가 걱정인 부모님, 책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책을 읽고 이야기 하다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훌쩍 자라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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