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들이 짧아서 금방 읽지만, 술술 읽기 힘든 책이었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볼 수 있었고, 내가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았고 읽는 동안 스트레스가 쌓이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책으로라도 다양한 노동자들의 모습을 알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짧막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내용들이 많음
짧막하지만, 읽고 기억할 만한 글귀가 많다
다시 한번 더 읽어보고 싶은 책.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쉽고 간결하고 내공이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균형”을 중요시하는 관점에 공감했으며, 각 챕터별로 주제가 명확하며 글이 어렵지 않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