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하고 담백한 일상을 담은 만화인데, 누구나 공감할만한 대사들이 많아서 좋았다.
글을 담담하고 깔끔하게 잘 쓰는 것 같다.
그냥 요즘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내용들
흡입력도 좋고, 문학적인 묘사가 특히 좋았다
내용이 간단해서 금방 읽었다. 여러 문장들을 읽어보면서 잠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