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기도 몰랐고, 별 관심도 없었는데 친구들이랑 독서모임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직접 회사를 경영하기도 한 사장 경력자이며, 독재에 맞서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는 함께 가야한다고 주장한 사람이다. 그간 정치적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오해가 있었으며, 책을 읽으면서 왜 김대중 선생님이라고 사람들이 부르기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워낙 옛날 스타일의 글이라 약간 지루할 수도 있지만, 다 읽고 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내용이 쉽고 간결하게 설명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