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시간에...

문학으로 역사 읽기, 역사로 문학 읽기
주경철 지음 / 사계절 / 2009년 12월

학교마다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자마자 쯔뿌드드한 몸으로 왔더니 

선생님이 학생들더러 저마다 국사나 역사와 관련해 읽을 거리를 가져오라고 하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그 시간동안 지루하게 글자만 가득한 책은 읽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뭔가 이야기가 있으면서도 그림이 있어 지루하지 않고  해리포터나 타라덩컨 같이 

 질리지 않는 판타지 소설처럼 되게 읽어도 읽어도 또 읽고픈 책을 찾았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이벤트도 있구, 책 내용도 미리보기로 보니 나쁘지 많은 거 같아 구입해 보았는데.. 

책에 있는 이야기들이 역사 내용을 담은 듯 하면서도 뭔가가 되게 재밌고 막연하게  

"아 그렇구나~!"  

가 아니라  

"아, 이렇게 되서 이런일 이 있었구나~!!" 

 라고 개닫게 되엇거든요^^ 그래서 추천할래요ㅋㅎ 

사셔서 읽어보실때 왜 그렇게 됬나 인과관계를 주의하며 읽으시면, 공부에도 도움이 되실꺼예요. 

공부이니까 자습시간에 읽어도 혼날 일 없구요^ㅇ^

느긋하게 시원스럽게..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윌리엄 캄쾀바, 브라이언 밀러 지음, 김흥숙 옮김 / 서해문집 / 2009년 11월

바람이라는말에 솔깃해서 한번 주요내용을 읽어 보았는데 내가알지 못하는곳곳에 여러가지  

뜻깊은 책들이 많이 있다는사실이 왠지모르게 즐거웠다.  

바람이 길들인 풍차소년이란말은 아상하게도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조용하게 명상을 즐기며 차를 한잔 마시고 싶다면 이런 책을 빌리거나 하나쯤 구입해도  

좋을 것 같다^^

무궁무진한 상상의나래로..

휴머노믹스 - 인간 중심의 새로운 대안 경제학
페터 슈피겔 지음, 홍이정 옮김 / 다산북스 / 2009년 10월

난느 보기보다 환타지 소설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현실을 도피하려는 마음은 없고 그저 환상의 세계에 잠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줌과  

동시에 잠간만이라도 즐기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뭔가 항상 특이하고 재미잇는 일만을 찾는다.  

조금이라도 편하고 즐겁게, 내 상상의 나래에 제약을 주지 않기 위해서...

이론보다는 실기!!!

강한 현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 -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 초일류기업 포스코, 성장과 혁신의 비밀
허남석과 포스코 사람들 지음 / 김영사 / 2009년 11월

언제 어디서나 어디를 가도 공부는 중요하다며 막하라고 사람들을부추기지만 공부에 반해 직접 

뛰어보고 말해보고알아보라는 의미에서 실기나 현장체험학습을 중요하게 여기지는 않는다.  

학교에서도 과학실험은 위험하다며 안된다고 하고 요즘은 집에서 조차 음식을 만들려고만 하면  

엄마들이 나와서 말리는 통에  중2가 되서도 라면하나 못 끓여먹는 아이가 수두룩하다. 

이런모습들을 보면서 가장 처음 느낀 것은 바로 살면서 공부도 그만큼 중요하지만 그에 반해  

실기나 체험도 자꾸 부딪히고 실수하며 쌓이다 보면 하나의 경력이 된다는 것이다.  

사랑..

인도의 사랑 이야기 - 깨달음의 나라 인도가 전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선물
하리쉬 딜론 지음, 류시화 옮김 / 내서재 / 2009년 11월

사랑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다른혼사가 이미 정해져 있으면 결혼하지못하는 인도 여자들의 삶이 조금은 안쓰럽게 느껴졌다. 비록 끝까지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살아가면서 한법쯤은 읽고 생각해 볼법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