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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플라워 만들기 - 행복한 집을 만드는 꽃 레시피
윤나래 지음 / 책밥 / 2025년 2월
평점 :
< 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생화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자연스러운 향기와 선명한 색감이 마음을 편안하게
도와주며 기분을 좋게 해주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방 시들어버려 아쉬워지지만
그런 아쉬운 마음을 드라이플라워로 달래본다.
드라이플라워란_ 꽃뿐만 아니라 꽃받침, 과실, 열매, 줄기 등을 건조해 관상용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활짝 피기 전의 꽃을 건조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으며 빈티지한 색감과 꽃이 머금고 있는 향기,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생화랑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리는 자연건조법.
실리카겔 또는 식품건조기를 이용하여 꽃의 수분을 급속히 말려 인공적으로 건조하는 인공 건조법.
물을 좋아하는 수국을 위한 드라잉 워터 법.
책의 무게와 압력을 이용해 건조하는 압화까지
말리는 방식은 꽃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었다.
예쁘게 잘 말린 꽃은 생화의 생동감은 없지만
관리가 쉽고 꽃의 아름다움이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큰 매력인 거 같다.

꽃을 구입하고 다듬어 말리는 방법부터 드라이플라워
를 활용한 39가지의 만드는 과정에는 생활 소품과 인테리어 용품, 웨딩 용품, 비누와 캔틀을 비롯해 향기 가득한 아로마 용품까지 드라이플라워로 만들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담아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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