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도서협찬] 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부모

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부모 - 쉽게 기억하고 바로 써먹는 개월별·상황별 실전 훈육 솔루션
아육톡 (아동 전문가들의 육아토크) 외 지음 / 물주는아이 / 2024년 9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툭하면 떼쓰는 아이, 감정 폭발하는 무모​

올해 생일이 안 지났으니 만 4세 딸 🩷
아직은 조금 서툴지만 스스로 잘 챙기고
말도 다 알아듣고 어린이처럼 행동하는 딸이다.
정말 작년까지만 해도 툭하면 떼쓰고 울고불고
기다린다고 감정 폭발로 너무 힘들었지만
아쉽게도 그때는 이 책이 발매 전이였다.
공감 - 제안 - 대안 지금이라도 읽게 되어서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돌아볼 기회가 된 거 같아서 너무 도움이 된 책이었다.​

개월별, 상황별 신전 훈육 솔루션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먼저
읽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다.
상황별로 변하는 아이의 감정 변화로 떼쓰거나
울어버리는 아이를 일관성있게 훈육하며
부모의 감정도 스스로 잘 다스리면서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올바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올바른 훈육이라 알려주는 책

손가락을 계속 빠는 아이 (p171)​​

구강기 때처럼 손을 빠는 건 아니지만
밖에서 입술을 손으로 만지고 옷을 깨무는 딸
처음에는 부드럽게 말하지만 반복된 행동에
답답한 마음이 들어서 단호한 말투에 짜증 난
표정으로 행동을 제한하기만 했던 훈육이었다

마음 읽기 X
대안 제시하기 X
행동 제한하기 O
결과는 : 아이의 행동은 멈췄지만 어두워진
아이 표정과 답답한 내 마음만 남고 끝이 난다

하지만 오늘부터는 마음 먼저 읽어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작은 인형을 들고 다니며
만질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고 행동을 제한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

등원 과정이 힘든 아이 (p317)​​

저녁 루틴, 옷 미리 준비하기, 타이머,
환경적으로 일어나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
여유시간 확보하기
아이가 해야 하는 일의 순서를 같이 의논해서
적어두기,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두기
(아이랑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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