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니체
서희경 옮김, 토마스 아키나리 감수 / 소보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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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느낀 주관적인 견해를 중심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책 <프리드리히 니체>는 니체 철학의 정수만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

챕터 1은 니체 철학의 키워드인 관점주의, 니힐리즘, 위버멘쉬, 영원회귀 등을 키워드마다 2 페이지씩 정리하였다.

챕터 1을 통해 니체 철학을 대강 알게 되었다면, 챕터 2부터는 좀 더 세부적인 키워드와 컬럼들을 통해 니체 철학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해 주며, 지금부터는 이 책의 특징을 자세히 소개해보려 한다.


<효율적인 분량>

이 책의 최대 장점은 200 페이지도 안 되는 적은 분량으로 니체 철학을 잘 정리하였다는 점이다. 이 분량은 니체 철학을 더 심화적으로 알아보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부족하겠으나, 니체 철학을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부담되지 않는 분량으로 니체 철학을 톺아볼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리라 생각한다.

<친절한 설명>

모든 페이지에는 키워드를 잘 이해할 수 있게 제작된 도식화가 삽입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텍스트는 페이지의 한정된 공간 안에 핵심만 잘 정리하여 들어가 있다. 이 덕분에 필자처럼 니체 철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개요를 구조적으로 접근하고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페이지마다 부제목으로 키워드를 적어 본문에서 어떤 내용을 정리할지 대강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해당 책은 니체 철학의 개요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큐레이터라고 비유하고 싶다.


<총 정리>

책 <프리드리히 니체>는 니체 철학을 통해 서양 철학을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매우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리라 생각한다. 서양 철학에 입문하고 싶었으나, 넓은 범위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 했던 분들은 출퇴근 시간마다 여유를 내어 <프리드리히 니체>를 조금씩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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