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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첩 ㅣ 버티고 시리즈
이언 랜킨 지음, 최필원 옮김 / 오픈하우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타탄느와르가 뭔지도 모르고 쟝르소설계에 입문후 읽어본 책들이 별로 없었을때
처음 읽은 책이 바로 이언 랜킨의 매듭과 십자가 였습니다.
책 자체가 저하고 궁합이 맞는것 같았습니다 그런 느낌이 자주 오는건 아닌데
이언 랜킨이라는 작가가 딱 저의 취향이었다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그이후 계속 이언 랜킨의 책들을 읽을수박에 없었습니다.
일단 책이 재미있어서이죠.
이언 랜킨의 존 리버스 경위 시리즈는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진화하는 형태의
소설이라고 생각할만큼 이어서 나오는 책들이 더 재미있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나온 검은 수첩이라는 책은 그전에 나온 책에비해 이제 어느정도 경지에
오른것 같은 느낌의 존 리버스경위를 볼수있었습니다.
기존 작품에는 약간 서툴기도 하고 또는 활약을 부하직원들에게만 맡기고
약간 찌질하기도 한 그런 면모가 보이기도 했는데 이젠 검은수첩부터 어엿한 경찰로서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 면모를 보여줍니다.
범죄는 더 불가사의 혹은 미스터리해지고 그 범죄를 꿰뚫는 리버스 경위의
추리는 더 예리해진듯 보입니다.
읽는 내내 긴장과 두근거림이 가득했던 책이었습니다.
쟝르소설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분들에게도 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