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자신이 못 고치면 누구도 못 고친다 - 나는 아내의 암을 이렇게 고쳤다
이상헌 지음 / 고요아침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제목을 보면서 바로 '이것이다' 생각합니다. 감기나 사고가 아닌 이상, 병은 누구도 못 고쳐 줍니다. 오로지 자신이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일 뿐.... 부인이 암에 걸렸다고 헌신적으로 부인을 돌보는 저자가 존경스럽습니다. 그러는 한국남자들을 별로 주변에서 못봐서 인지 더더욱~~

 낮에는 부인 식사를 챙기고 운동 함께 하고, 밤에는 온갖 건강서적을 탐독하면서 부인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온 힘과 정성을 기울이셨기에 좋은 결과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의 사랑, 병을 이기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겠지요. 암환자 가족들이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저자의 아내사랑, 가족사랑 태도에 더 큰 감동을 받으실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