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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살아 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 문신이 살아 있다
올리비아 코리오 지음, 클라우디아 페트라치 그림, 이현경 옮김 / 오늘책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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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판타지 좋아하시나요?

스릴러는요?

둘다 좋아한다면 흥미진진한 판타지 스릴러는 더욱 재미있겠죠?

여기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인 저도 재미있어서 함께 보는

꿀재미보장!

판타지스릴러 동화가 있습니다~!

바로 『문신이 살아있다』!!

내 몸에 새겨진 문신이 사실은 살아 움직인다면??

숨막히는 비밀을 가지고 사는 개성강한 나차르 가족의 이야기

『문신이 살아있다』 1편 주방장의 비밀을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이번엔 2편 『문신이 살아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이 나왔습니다!



1편 주방장의 비밀을 재미나게 읽은 아이~

2편 『문신이 살아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나차르의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

저도 아이와 마찬가지로 2편을 너무 기다렸는데

이렇게 함께 읽을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ㅎㅎ




커다란 가방을 메고 야무지게 집으로 가고 아이가 우리의 주인공 나차르! 입니다~

몸에 있는 평범한 문신은 사실 아주 무시무시한? 비밀을 숨기고 있죠~

몸에 있는 털이나 손톱처럼 문신은 점점 자라나고 있고,

문신을 꼬집으면!!??

문신이 살아서 몸밖으로 나온다는 사실~~!!!



나차르에게는 지구상에서 외모에 가장 신경쓰는 아빠 제노,

무려 6년 연속 지역 여자 레슬링 챔피언 엄마 에스멜라다,

동생을 괴롭히는 일을 가장 즐거운 누나 메스케럼~

이렇게 개성강한 가족과 함께 문신의 비밀을 가지고 살고 있답니다~




최악의 음식도 거뜬하게 먹는 누나 메스케렘~

메스케렘은 집으로 가지 않고 새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러 가버리고

동생 나차르에게 엄마가 물어보면

친구집에 점심 먹으로 갔다하라고 거짓말을 시키죠~

그런데 세상의 모든 엄마가 그렇듯이

나차르 엄마도 거짓말의 냄새를 깜쪽같이 알아챕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던 메스케렘~

그런데 메스케렘이 사라집니다!!!

이런~ 역시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면 꼭 위험한 일이 생긴다구요~!

나차르와 살아 움직이는 문신~ 문어 오토는 함께 누나를 찾으러 갑니다.

어딘가 이상하고 수상한 하수도를 발견하고

특이한 외모를 갖고 있는 디디와 고고도 만나게되죠~

과연~ 디디와 고고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상하고 수상한 지하에서 누나를 구하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판타지 스릴러

『문신이 살아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중간에 덮을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말랑말랑 쫀득쫀득한 젤리를 좋아하는 나차르~

꼭 우리 아이들 같은 장난꾸러기인데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 책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자신과 닮은 나차르가 문신 문어 오토와 함께 모험을 하고 위기를 벗어나는 순간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생생하게 느끼며 즐기더라구요~

무더운 여름이 끝나가고 늦더위가 올 때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스릴러

『문신이 살아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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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지구를 위협하는 시리즈
박신식 지음, 토끼도둑 그림 / 스푼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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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좋아하시나요?

응? 뜬금없이 웬 플라스틱?? 하셨나요?

지금 계신 곳 주위를 둘러보세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건이 몇 개나 있는지요~

아마, 열손가락을 넘어가는 플라스틱이 주위에 있을꺼에요~

플라스틱을 좋아하진 않지만, 항상 플라스틱과 함께 생활하고 있나요?

혹시 우리가 무심코 편리하게 쓰는 플라스틱이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나요??


플라스틱의 심성과 위험성을 알려주는 동화책, 『지구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지금까지 플라스틱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유용하기만 한 소재라고 생각했다면

아이와 함께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플라스틱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했던 분들도

『지구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을 읽으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고민해봐요~




이 책의 주인공 재용이는 우리 아이처럼 플라스틱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었답니다.

그러나 미희가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한다며 텀블러는 들고오는 모습을 보고

점점 플라스틱의 심각성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플라스틱인지,

플라스틱은 언제 만들어졌는지,

플라스틱이 지금 지구 곳곳을 얼마나 위협하고 있는지,

그리고 플라스틱을 줄이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나 하나라도 해야할 일들에 대해 재용이에게, 우리 아이에게

차근차근 말해주는 동화 , 『지구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이 불과 100여년전에 만들어진 것을 알고 있나요?

처음에는 코끼리 멸종을 위한 선한 의도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그러나 지금은 그 선한 의도와는 반대로

지구 곳곳을 위협하고, 함께하는 동물, 물고기, 심지어 사람까지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 분량의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는 걸 알고 있나요?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어요 ㅜ_ㅜ


우리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함에 나두고 오면 재활용이 된다고 생각하죠~

그러나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이 더 많다는 사실!

우리의 편리함을 위해 플라스틱을 쓸 수 밖에 없다면,

쓰고나서 잘 버리는 것도 우리가 당연히 해야할 일 입니다.

나하나쯤이야~ 라고 가볍게 생각했다면!

나 하나쯤이 아니라,

나 하나부터, 나 하나만이라도!

그렇게 생각할 수는 없을까?

12쪽



『지구를 위협하는 플라스틱』을 읽는 아이의 표정이 점점 심각해지더라구요~

엄마, 우리가 매일 플라스틱을 먹고 있는지 몰랐어 ;;

라며 너무 슬프다는 아이~

당장 플라스틱을 안쓰고 살기에는

우리 삶 곳곳에 숨어있는 편리함을 포기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손놓고 포기할 순 없죠!

아이와 함께 책속에 나와있는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매일 하나씩 해보기로 했습니다.

커피숍 갈 때는 텀블러 이용하기, 마트갈때 장바구니 들고가기,

생선이나 두부사러 시장에 갈 때는 담을 통을 미리 준비해가기 등등

아이도 지금 당장 필요하진 않지만 갖고싶어서, 이뻐서 샀던 장난감을 줄여보기로 했습니다.

장난감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아이도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었답니다.

나 하나쯤이야~ 대신

나 하나라도! 나 하나만이라도!!

이런 마음을 우리 모두가 가진다면

지구를 위협하는 플라스틱으로부터 지구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을꺼에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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