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문신이 살아있다』!!
내 몸에 새겨진 문신이 사실은 살아 움직인다면??
숨막히는 비밀을 가지고 사는 개성강한 나차르 가족의 이야기
『문신이 살아있다』 1편 주방장의 비밀을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이번엔 2편 『문신이 살아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이 나왔습니다!

1편 주방장의 비밀을 재미나게 읽은 아이~
2편 『문신이 살아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을 보자마자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나차르의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
저도 아이와 마찬가지로 2편을 너무 기다렸는데
이렇게 함께 읽을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ㅎㅎ

커다란 가방을 메고 야무지게 집으로 가고 아이가 우리의 주인공 나차르! 입니다~
몸에 있는 평범한 문신은 사실 아주 무시무시한? 비밀을 숨기고 있죠~
몸에 있는 털이나 손톱처럼 문신은 점점 자라나고 있고,
문신을 꼬집으면!!??
문신이 살아서 몸밖으로 나온다는 사실~~!!!

나차르에게는 지구상에서 외모에 가장 신경쓰는 아빠 제노,
무려 6년 연속 지역 여자 레슬링 챔피언 엄마 에스멜라다,
동생을 괴롭히는 일을 가장 즐거운 누나 메스케럼~
이렇게 개성강한 가족과 함께 문신의 비밀을 가지고 살고 있답니다~
최악의 음식도 거뜬하게 먹는 누나 메스케렘~
메스케렘은 집으로 가지 않고 새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러 가버리고
동생 나차르에게 엄마가 물어보면
친구집에 점심 먹으로 갔다하라고 거짓말을 시키죠~
그런데 세상의 모든 엄마가 그렇듯이
나차르 엄마도 거짓말의 냄새를 깜쪽같이 알아챕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있던 메스케렘~
그런데 메스케렘이 사라집니다!!!
이런~ 역시 엄마에게 거짓말을 하면 꼭 위험한 일이 생긴다구요~!
나차르와 살아 움직이는 문신~ 문어 오토는 함께 누나를 찾으러 갑니다.
어딘가 이상하고 수상한 하수도를 발견하고
특이한 외모를 갖고 있는 디디와 고고도 만나게되죠~
과연~ 디디와 고고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상하고 수상한 지하에서 누나를 구하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한 판타지 스릴러
『문신이 살아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중간에 덮을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말랑말랑 쫀득쫀득한 젤리를 좋아하는 나차르~
꼭 우리 아이들 같은 장난꾸러기인데요~
그래서 아이들이 이 책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자신과 닮은 나차르가 문신 문어 오토와 함께 모험을 하고 위기를 벗어나는 순간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생생하게 느끼며 즐기더라구요~
무더운 여름이 끝나가고 늦더위가 올 때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스릴러
『문신이 살아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