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수 인문학 일력 365 - 초등 교육 멘토 이서윤쌤의 인성과 생활습관을 잡아 주는
이서윤 지음, 메이곰.이니나 그림 / 뭉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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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푸른 뱀의 해.

초등 6학년이 되고, 초등 2학년이 되는 울집 초등들의 인문학이 걱정된다.

인문학은 어떻게 아이가 배우면 좋을까?

인문학을 아이가 힘들고 어렵고 지겨워하진 않을까?

푸른 뱀의 해, 점점 짙어지는 내 걱정을 『초등 필수 인문학일력 365』가 덜어주었다.



초등 교육의 가장 인싸이자 멘토인 이서윤쌤이 함께 하는 『초등 필수 인문학일력 365』

초등학생이라면 갖춰야할 인성과 생활습관을

매일 한장씩 넘기며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초등생이 배워야할 인문학과 인성,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이서윤쌤은 매월 주제를 정해주었다.

용기, 성공, 배움, 우정, 사랑, 친절 등등.

언뜻 들으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듯한, 당연하게 생활속에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래서 자칫 지겹고 뻔한 소리로 들릴 수 있는 것들.

하지만 이서윤쌤의 『초등 필수 인문학일력 365』은 뻔하고 당연한 것들을

매일매일 새롭게 알려준다.



2025년 1월, 첫 달의 주제는 용기다.

우리 삶속에 용기를 낼만한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

나이가 들수록 용기는 줄어들고 핑계만 늘어나는 내가 아이들에게 용기를 말해줄 수 있을까?



위대한 용기는 위대한 행동을 낳는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용기란 인생의 강점이다


헤르만 헤세





우리가 잘 아는 위인들이 전해주는 용기의 말.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한 일이 아님을.

위대한 용기는 오늘 하루동안 몇번이나 행동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이서윤쌤의 한마디를 읽으며 깨닫게 된다.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 급식 시간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새치기를 하지 않는 것,

처음 해보는 것들을 용기내서 체험해보며,

내 인생에서 점점 강한 사람이 되어간다고 느껴보는 것.

나와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했던 인문학이 이서윤쌤의 한마디로 친근하게 다가온다.



아침마다 일력을 한장 넘기고, 다시 공책에 옮겨 적는 아이.

하루 한문장을 필사하며 차곡차곡 쌓여갈 아이의 인문학 소양이 기대된다.

초등학생 우리 아이의 인문학이 걱정된다면,

어떻게 인문학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라면,

『초등 필수 인문학일력 365』로 우리 아이 인문학이 완벽하게 준비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아이가 필사한 노트~

일력에 있는 한 문장을 써보고, 모르는 단어 뜻도 찾아보고, 그 단어로 문장도 만들어본다.

그리고 이행시는 아이가 스스로 적어본 것 ㅋㅋㅋ

왜 갑자기 이행시가 나왔는지 모르지만

그저 아이가 즐겁게 인문학 달력을 하루 한장 넘기며, 차곡차곡 인성과 생활습관을 채워간다면

엄마는 그저 함께 웃어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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