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머리속에도 나만의 특별한 집이 있을까요?
다양한 생각과 느낌이 머릿속에 떠다녔음 좋겠네요
그런 아이로 자라났음 좋겠네요
아이와 함께 좀 지저분해지고 더러워지더라도
아주아주 특별한 집을 한번 꾸며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빨래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딸
엄마가 빨래할때 옆에서 도와주겠다네요..
책에서 빨래를 거뜬히 해내는 엄마와 그걸 도와주는 아이의 모습이 우리모습같아요
무언가 떠내려와서 빨았더니 이쁘고 반짝반짝 달님과 별님이에요
깨끗해진 달님과 별님...
이제 밤하늘로 올라갔어요
밤에 나가서 아이와 이야기해봐야겠어요 ^^
세상은 이렇단다..
원래 그런거란다..
이렇게 하는거야..
정해진 방식을 우린 가끔 아이들에게 강요하진 않는지?
내가 너무 생각의 틀에 갇혀 산건 아닌지...
고양이의 귀여운 세상 나들이..
우리 아이만큼은 이렇게 넓은 사고를 가지고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 드네요
작은물고기가 다른 물고기 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향해가네요
모자를 빼앗긴 물고기는 아마 자기가 가져간걸 모를거라고 하면서
유유히 자신있게 헤엄쳐가네요
그런데..
마지막에 모자를 쓰고 나타난 큰 물고기
어떻게 된일일까요?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세요..호호
장난감 정리 하기 싫어하는 꼬마들에게 카케마케의 책이 도움이 되겠어요
"장난감 정리 안하면 엉망진창 요정이 나타날지도 몰라~"
엉망진창 요정을 따라가서 임무를 완수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 장난꾸러기 카케마케
꿈을 꾼걸까요?
귀여운 카케마케의 나들이가 재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