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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영어 하나하나 알기 쉽게 : 관사 ㅣ Real 영어 하나하나 알기 쉽게 5
데이비드 세인 지음, 다카야마 와타루 그림, 김인아 옮김 / 꿈결 / 2018년 2월
평점 :
Real 영어 하나하나 알기쉽게 관사
예전에 학창시절에도 영작을 할때,
a를 써야할지, the를 써야할지 헤깔려서,
경우에 따라사 다 외우고 했었는데..
막상 커서 영어회화를 해야할때도 그렇고,
우리아이들이 물어오면, 알려줘야할때도 그렇고,
사실, 관사 부정관사를 어떻게 써야할지도 약간, 애매해 했던것같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나니, 그렇게 심각할 이유가 없었구나 싶은게..
자신감있게 해야지 그런생각도 들었다.
지금도 우리아들은 학원 영어숙제를 할때,
" 엄마, 여기a, 쓰는 거야? the 쓰는거야? " 하고 실제로도 물어본다.
하지만, 어른이라고 다 아는것이 아니듯
가끔은 나도 혼동되어서 알려주기 힘들때가 있었다.
근데 이 책은 만화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읽어도, 무척 재미나는 모양이다.

저자의 서문...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만, 관사 정관사를 하나하나 다 세세하게
분석하면서 공부 했던 기억이 별로 없었던거같은데
이번 책을 보면서 그런부분들을 놓치지 말고,
정리를 해가면서 공부해야,
정관사 부정관사를 명확하게 알수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정관사를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목록이 나와있는데 하나하나가 정확하게 요점을 콕집어준다.
정관사를 구별하는 방법은
더 다양해보이는데, 비교급에, 최상급등의
비교급까지 언급되어있어 다양한 쓰임을 알 수 있다.
정관사 the 의 총 정리된 책이라 볼 수 있다.




이 책의 사용법을 설명해준다.
만화도 빼 놓을수있는 재미인데, 이론설명에 유익하다.



This is pen. 이라고 하면,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는 문장인데
the를 붙임으로서 그 펜이라는 더 명확한 설명을 해줘는 것이다.

그리고 부정관사의 규칙을 세세하게 나타내면서,
I ate a cake after dinner.
나는 케익 한판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정확하게 해석을 했었던가.. 의심도 들고..
더 명확히 써야겠구나..
내가 대충 썼던 관사를 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았을수도 있구나 싶었다.
정관사 규칙
The sun, The earth 이렇게 하나뿐인것에 앞에 꼭 사용하기..


무관사에 대한 설명도 하는데,,
이 부분은 내가 미쳐 알지 못했던 부분도 많아서,
눈여겨 보았다.

부정관사를 구별하는 방법이 따로 언급되어있는데,
나도 요즘 문장을 보면, 구별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설명이 있고 뒤에는 활용도 높은 현지 표현과
퀴즈가 있다.


Do you have the time? 지금 몇시 인가요?
Do you have time ? 지금 시간있어요?
이 두 문장도,, 해설을 보기전에는 대충 해석하지 이렇게 미쳐 하지 못했을것같다.


만화가 무척 재미있다.
관사 하나로 뉘앙스가 바뀐다고 하니,
문장을 보고 나니, 그렇게 느껴진다.


관사를 사용한 관용구를 다시 정리해놓으셨는데,
표로 해놓으니, 무척 유용하다.

가장 기본적인것이 관사인데,
많이 알고 있었다는 처음의 생각과 달리,
책을 보고 나니, 내가 과연 이 광범위한 것들의 쓰임을 다 알고 있었던가 싶다.
관사 하나 차이로 문장자체가 달라지는 경우를 예로 많이 보면서,
작은 차이라 여겼던 부분들도
무척 중요하고 더 눈여겨 보면서 문장을 읽어야겠구나 생각했다.
관사를 이렇게 전체적으로 정리한 책들은 보기가 드문데..
보통은 문법책의 한 부분으로 정리가 된 책이 대부분..
이 책은 그런 부분들을 만화를 통해 예로들면서
설명을 하기에,
더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