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 최신 교육과정 반영
전은지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라임으로 읽는 영단어: 중등 1300

라임(Rhyme)으로 읽는 영단어: 중등 1300



끝발음이 같은 단어끼리 모아서 더 빨리 외우고 더 오래기억하자는

책 표지의 문구가 들어와서...  단숨에 책을 잡고 펼쳐보았어요.^^


라임이라는 것은 운(음주가 비슷한 글자)를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시의 압운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요즘은 어린 아이들도 영어를 접하면서 영어 = 공부라는 개념이 아니라,

영어를 최대한 즐겁게 하기 위해 노래로 라임으로 많이 접해서,

많이 익숙한 편입니다.


이 책은 끝발음이 같은 단어끼리 모아서 효과적으로 단어를 암기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는데, 정말 책을 보다보면, 저절로 단어가 외워지는구나. 하는걸.

느낄수 있게 표로, 혹은 나열로 해서, 참 재미있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중등 1300이라고 하지만, 초등생들이 보기에도,

큰 무리가 없어요. 왜냐면,

단어에 대한 설명도, 단어를 문장속에서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도록 해서,

확인암기할수 있습니다.


노래부르듯이, 같은 단어들을 쫙 묶어서 하다보니,

앞에 철자만 다르고 발음이 같은것들이 많아서,

발음기호를 다 알지 못해도, 단어를 읽는 수 있는 효과까지 있어서,

굳이 중등 1300라하여 수준이 엄청 높고 한것보다,

단어를 잘 암기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는게.

더 쉬운설명일거같아요..


이 책은 그리고 라임으로 읽으면 좋은 몇가지를 제시했는데,

그걸 염두에 두고, 단어를 공부하면, 훨씬 더 쉬운 방법으로

암기할수있어요..

1. 노래하듯이 재미나게 단어를 외울수있다.

2. 발음을 알면 단어가 더 오래기억되고 연상하기 쉽다.

3. 단어발음이 같다보니, 한 단어를 외우면 다른단어까지 연상되게하는 연상작용을 한다.


그리고 이 책은 50일간 공부할 수 있도록 하루의 분량을 정해놓았는데,

양이 아주 많지도 않고, 하루에 23 ~ 29개씩해서, 1300개를 외울수있도록..

체계적으로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처럼 처음부분은 단어들이 쉽고, 문장도 쉽지만, 뒤로갈수록,

단어도 심도 있고, 문장에서의 쓰임도 처음보다는 복잡해져요. 근데,

앞부분에서 이미 익숙해져있어서 인지, 크게 부담이 가지 않았어요.

그리고,


QR코드로 스마트하게 들을수있어서, 정말 똑똑한 교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뒤에 QR코드가 있는데, 원어민 음석으로 녹음된 MP3를 바로 들어볼수있어서

확인이 가능해요.

그래서 무척 편리해요.. 단어를 하나하나 찾아보지 않아도, 되어, 편리하고 발음도

확인할수있어서.... 아는것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



책 표지가 단어집인데도, 딱딱하지 않아요^^




책 앞 부분에 학습계획표가 나와있는데,

50일동안 해야할 분량과 각 과정을 테스트해볼수 있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누적테스트가 있어서 잊어버린 단어를 다시한번 체크해볼수있어서..

이 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여기는 책의 구성과 특징을 보여주는데,

요즘 저는 책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같아서,

앞부분에 이런 가이드를 꼭 참고합니다.

그럼 더 쉽고 잘 책을 볼수 있는 것같아요.


 


여기는 책의 차례..

50일동안 매일 해야할 분량이 다 나눠져있어요..

아주 큰 부담없이,, 해볼수있을거같은 자신감이 생기네요.


 



이렇게 첫날.. 둘째날.. 이렇게 해서,

매일 해야할 분량이 나와있어요.

각 단어의 끝발음이 같다보니, 눈으로 슥 보아도,

금방 외워지네요.. 쉽게 외울수있는 방법을 배운거같아서.

너무 유익해요. 이런식으로 매일 하다보면, 1300개나 외우게 된다니..

아주 추천합니다.







뒤로 갈수록 단어의 수준도 높아지는데,

앞부분에서 익숙해져서인지,  많이 어렵지 않고.

역시 눈으로 훑는 식으로 봐도,

발음이 같아서 외우기가 훨씬 쉽고, 이즈음에 가서는

단어들을 묶을수있는 요령이 생기는거같아요. 



 

마지막 50일째에는

단어의 수준도 높고 양도 많지만, 단어가 한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단어를 하나하나 보지 않고,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거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확실히 습관이 익었다고 해야하나..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뒷부분에는 암기했던 단어들을 누적테스트해서,

체크해볼수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도 유익했어요..

 


여기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는 어휘가 나와있는데..

이 부분도 신경써서 여러번 보았어요..



마지막엔 정답 및 인덱스부분이에요.


단어집인데 무척 알차고, 영어단어는 외우고 싶어서 외우고

외우기 싫어서 안외우고 그런 차원이 아니라,

필수적인것인데, 그 필수적인 영어단어를 한눈에 볼수있는 방법을 배운거같아서,

무척 유익하고, 단어를 보면, 발음이 같은 것들은 묶어서 한눈에 들어온다는 점이,

향상된거같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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