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엄마표영어책들의 완성을 보여주는 책같아요!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 엄마 나 영어 책 읽고 싶어요!
정인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2월

시중 엄마표영어책들의 완성을 보여주는 책같아요!

아이들이 태어나고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서 '엄마표 영어'라는 것을 알게되고,

영어에 원래 관심이 있었지만, 그때 제가 보았던 아이들을 위한 엄마표 영어는 영어에 대한

신세계였어요.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노래였고, 대화였고, 말이었고, 아이를 위한 사랑의 언어였습니다.^^

두아이를 동시에 키우면서 직장을 다니고, 주말부부를 하면서, 힘들고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것들을,

온전히 엄마표영어라는 그 신세계에 빠져서, 즐거움에 그렇게 몇년간을 지냈던거같아요.^^

심지어, 퇴근하면서 집에와서 아이들이랑  해야할 ' 아기언어'들을 메모를 해가면서 외웠고,

" 너는 그런식으로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 가고도 남았겠다"는 친정아빠의 안쓰러운 잔소리를 들어가면서도,

율동을 외우고, 노랫말을 외워가면서 영어대화를 외우고 열혈엄마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어요^^

그렇게 아이들 유아기를 보내고, 점차 우리말과 영어의 혼용시기가 오면서, 점차 영어도 덜쓰게 되었고,

저도 우리말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끼면서, 영어도 중요하지만, 우리말도 중요하다는... 나름의

생각으로 바뀌면서 영어의 끈을 놓지는 않는 선에서 쭉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영어는 좋아하고 열혈엄마는 아니지만, 영어노래듣고 원어로 영화를 보고 하지만,

분명 초등시기인 지금 영어는 유아기 이후,

몇년째 발전하지 않는 정체기임을 저도 알고, 아이들도 알고 있는거같아요.

영어학원도 다녀보았지만, 사실, 너무나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고 귀도 트이고 했던 아이들이라,

오히려 학원은 재미를 느껴보지 못했고, 저도 열정이 식어가고 하면서,

약간은 길을 잃은 어설픈 엄마표 영어를 근근이 이어가고 있었던거같아요..

하지만. 시중엔 엄마표 영어의 시작을 알리는 책들은 넘치지만, 그 고비를 넘기고, 힘든 단계를 넘기고,

고지를 위해 쳐다보며 올라가는 책들은 많지 않아요 왜냐면. 그만큼 힘든걸 아니까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원에 가야함을 아니까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잡습니다..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성공한 엄마들의 시계를 보면서, 영재발굴단에서 시골에서 소랑 대화를 하는 제이의 이야기를 다시금 보면서,

아주 상세한 고급영어책들의 단어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잡습니다.

노부영이 뭔지는 모르는 엄마들의 거의 없을만큼 유아영어는 포화상태지만,

그 이후는 단계가 많지 않고, 아이들도 따라주지 않으니,

그만큼 힘들다는 거겠지요..

하지만, 저희집같은 경우는,

아이들도 따라주고하는데 엄마가 직장맘이고 바빠, 그런 자료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 책은 저에게 가뭄의 단비같은 책이네요.

목록이 하나하나 있어 너무나 소중합니다.

동영상 목록이 있어 너무나 소중합니다.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너무 유혹적인 제목같지만.이 제목에숨겨진 매일매일의 쌓아진 의미가 무엇인지를

어렴풋이 알것같기에 가슴벅찹니다.. 다시 금 시작해보고 싶어집니다.^^

저자 소개..^^

영어를 공부라 여기지 않으신다는 이야기...

듣기만 해도 설레는 영어자립...

설레지만.. 그것이 담고 있는 어마어마한 의미.... 그간의 노력들 시간들....

차례에도 소개되었듯이.. 무척 자세하게 소개가 되어있다..

너무 유용한 자료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아이가 스스로 책읽게 하는 노하우..

경험해 본 엄마라면, 이런 것들이 정말 잘 써먹을 수있는 유용한 정보라는걸 알수있다.

아이가 책을 거부할때 엄마가 책을 재미있게 읽는 척~ 하는 액션도 부려야한다는 것돌...^^

엄마는 배우가 되어야한다는 것도^^

모두 책을 통해 배웠다.^^

이런 소중한 자료들..

이런건 자기 스스로 찾아서 하기가 무척 힘든 것이다.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춧돌 쌓기...

이런 표를 이용해 체크해가면서 책을 읽히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아주 많이 효과를 아기때는 보았는데, 점점 크면서 자료가 부족하여,

애태웠는데

이번 책을 보면서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거같다. ^^

영어를 듣고 읽기만 하는 데 그치는경우가 많았는데,

문제풀기 사이트도 알려준다.

이런건 사실 영어가 짧은 엄마들은 찾기가 무척 어려운 경우인데,

이책은 페이지 캡처까지 해서 친절히 알려준다.

우리아이들이랑  꼭 같이 해볼꺼다.

영어확인을 하고 재미를 돋구는데, 쓰기도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쓰기가 무척 뒤졌었는데, 너무 필요한 자료다.

이런 자료는 많이 찾을수가 없다.

자립의 단계.

다른 사이트같은데서는 유료의 자료다.

그만큼 자료가 많지 않은 것이다.

단계를 밟아가면서 보는것이 무척 중요한데,

엄마가 어설프게 애들한테 들이밀다가, 재미를 잃고 지치기 쉽다.

나도 그런경우였다.

어려운것을 들이밀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오히려 잃게하는 부작용을 많이 맛보았다.

후회도 많이 보았지만. 엄마도 전문가가 아님을..

그런면에서 아주 유용한 자료다.

엄마표영어로, 영어말하기 대회도 준비할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자신감이 생기려한다. 다시 시도해보고싶다.

아이들 어렸을적 열정을 다시 일으켜보고 싶다.

이런 귀한 자료를...

흔하지 않은 자료들이다.

하나하나 찾아서 읽으면서, 성취감을 맛볼수있도록...

노력해보아야지..

영어자립이라는 말..

듣기만 해도 설렌다.!!

너무 궁금한 성공한 엄마들의 노하우..

나도 티비에서 제이의 경우는 보았는데, 정말 너무 신기했다.

소랑 영어로 대화하는 제이를 보면서, 과연 저게 가능할까, 천재는 아닐까 신기했다.

엄마의 노력과 아이의 흥미로 가능했던 일..

하지만, 정보도 중요하다.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게 적당한때에 해주는 일...

마음만 급하지, 글로벌 기사사이트도 당장은 못하지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엄마와 아이가 하나가 되어 노력하고, 하루하루가 쌓여 긴 시간이 만들어지는

꿈같은 시간을 만들수있는...

해본사람들은 아는... 그런..

짜릿한 시간들..

유아기 이후의 엄마표 영어의 방향을 잃어가고 힘을 잃어가는 엄마들에게

용기와 힘, 방향을 제시해주는 아주 단비같은 책이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