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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 요리사.요리 학교 학생.직업 전문가가 들려주는 요리사의 모든 것 ㅣ 꿈결 잡 시리즈
주우미.고정민 지음 / 꿈결 / 2016년 10월
평점 :
꿈결 잡 시리즈 - 요리사의 모든
것
요즘은
방송에서 셰프를 자주 볼수 있어서, 방송하는 셰프를 두고
셰프테이너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몰고 다니고, 그 셰프가 하는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고
하는것을 굉장히 큰 일이라 여긴다.
아마도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좀 더 고급스러운 것을 찾아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암튼, 지방에
사는 나도, 서울에 가면, 유명한 셰프의 식당에가서 밥을 먹어보고 싶어
가족들이랑
찾아갔다가, 예약이 2달동안 밀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발길을
돌린적이 있다.
그만큼 인기가
대단하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었다.
요리사라는
직업은 무척 매력적인 일같다..
소질과 관심만
있다면, 한번쯤 도전하고픈 생각이 든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동안은 항상 웃음꽃이 피고 즐거운 분위기, 행복한 분위기가
도니까,
요리사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같다.
어느 분야에서
나름대로 성공했다고 하는 분들은
보통의 노력을
넘어선 대단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신거겠지만,
이 책을
읽어보니,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정말 쉽지
않은일...
대단한 열정과
노력이 있어야가능한 일이란 생각..
그러기에
자부심도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었다.
꿈결 잡
시리즈...
이번에는
요리사~~
표지가 너무
아기자기한게 예쁘다..
여기는 차례인데, 8분의 요리사 이야기를 상세하게 들려준다.
8분의
요리사들이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무척 상세하고
만약 이 길을 걷고 싶은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말도 전해주고,
또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학교를 거쳐 그자리에 오를수 있었는지,,
가장 궁금해할
사항들을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방송에서 CIA 요리학교출신들을 봐서 유명한 학교인것은 알았는데,
CIA
요리학교 출신의 요리사가 자기의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풀어나가는것이 무척 인상적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노트정리한것들도 사진으로 보았는데,
이 길을 가는
후배들에게는 아마도 가장 도움이 되는 것들이 이런 것이었을것같다.
노트필기 하고
공부한것을 보여준다는것은 무척 귀한 것인데,
보면서도 무척
인상적이었다.
청소년은
아니지만, 나도 제빵에 관심이 있어서,
파티시에로
활동하는 분의 이야기를 무척 관심깊게 읽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젊음을 업고,
이런 도전을
하고 젊은시절 보내면,
나이들어서
자기 분야를 확실히 정할수 있어서,
너무
좋을거같고 부러웠다.
우리애들도,
이런 분야를 정해서 자기가 갈길을 정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도 해보았다.
아.. 나도
이참에 한번 도전해 봐!!!
이런 생각이
막 막 들었다.^^
그리고 무작정
제빵에 대한 소개보다, 지금 제빵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수치를
다 보여줘서
더 와 닿았다.
꿈을 꾸는
사람들에 대한 아주 큰 도움이 될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