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영어회화 ]스크린 영어회화 도리를 찾아서 - 영화로 들은걸 확인할 교재가 생기니 재밌게 공부해요
길벗이지톡 (강윤혜)
초등생 우리아들말이 니모를 찾아서를 자기는 티비에서 50번은 넘게 봤을꺼라고 한다.^^
그래도 너무 재밌다고...
[니모를 찾아서]가 나온지, 13년이 넘었다고 하니, 아마도 50번 더 넘게 본 사람도 많을것같다.
그만큼 메세지도 있고 영상도 예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잊혀질즈음..
이번에는
니모의 아빠와 함께 니모를 찾는데 도움을 주었던, 기억상실증에 걸린 블루탱 물고기 도리의 이야기다..
영상이 너무 예뻐서... 어른들이 봐도 몰입 최고다.!!
이 책 저자는 이전에도 다른 시리즈의 스크린 영어회화책을 봤었는데..
스크린 영어회화를 많이 쓰셨던 분이셔서.... 낯익다.
그만큼 전문적인 교재란 이야기...
우리애들은 어려서부터 영어노출을 집에서 많이 시켜워야지, 하면서,
DVD 소리를 음원추출해서 차에서 집에서 수시로 들려줬었는데,
그건 아이들 수준의 DVD라서, 나도 알아들었었는데
이제 좀 크니, 나도 실력이 달려서...
애들이 " 방금 뭐라고 했어요?" 하고
물으면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꼭 스크립터가 필요한데....
그래서, 재미있는 영화는 꼭 대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서...
인터넷에다 물어보기도 하고 카페에다가 물어보기도 하고 했었다.
근데, 이렇게전문적인 영화 영어회화 교재가 나왔다고 하니, 너무 반가울뿐이다. ^^
영화를 통째로 귀에 익도록 하는것이 직접 해보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쉽지도 않은일이거니와,
유아때처럼 영어만 들을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럴때,
이렇게 녹음을 정확한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교재가 있으면 너무 좋다.
이 책 CD를 반복해서 듣고, 이번휴가 떠나면서도 듣고 하더니,
우리딸이, 이제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다고 하는거보고..
보고 확인할수 있는 스크립터가 정말 필요하구나 싶었다.^^
DVD 출시되면, DVD도 반복해서 보면서,
자막 받아쓰기도 해볼생각이다.
애들이 받아쓰기할때 나는 이 책을 컨닝하면서.^^
이 책은 정확한 발음의 CD도 들어있고.. (차로 이동하면서 들어도 전혀 부담이 없다.)
오히려 영화는 따라하기가 힘든데, 이 오디오는 정확해서, 애들이 뒷자리에 앉아서
다 따라 하는거보니, 공부가 쉽게 될거같다.)
이 책은 전체 대본 수록은 물론, 워크북도 포함되어 있고..
엄마들이 봐도 좋을 해설이 다돼있어서.^^ 너무 좋다.
요즘은 다른거보다, 좋은 책을 만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다.
애들이랑 더 열심히 영어공부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