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출신 수학선생님이 쓰신 초등계산법의 필독서 - 계산의 신(神)

계산의 신 9권 (2018년용) - 초등 5학년,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 발전 ㅣ 계산의 신 (2018년) 9
송명진.박종하 지음 / 꿈을담는틀(학습) / 2015년 4월

KAIST출신 수학선생님이 쓰신 초등계산법의 필독서 - 계산의 신(神)

지나치지 않다면, 약간의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랄까, 해야할 것이 있다는 것은,

좋다고 여겨 아이들 어려서부터 매일 해야하는 학습지를 중요하게 여겨, 매일 했었어요..

며칠 놀아 그게 쌓이면 그 부담도, 안하니 이렇게 쌓이는구나... 아이가 스스로 느낄수 있게..^^

해서 지금 초등생인데, 매일 학습지를 좋아하는것도 아니지만,

생활의 일부라고 해서 계속 하고 있어요

처음부터 그렇게 하니, 부담을 느끼기 보다, 매일매일 해야할 일이 있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하는거같아요.

근데, 매일 학습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수학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를 척척 풀면서,

이모가 집에 놀러왔다가,

 " 약수가 뭐야? " 하니,

 선뜻 얘기를 못하고  웅얼 웅얼 거려서 깜짝놀랐어요.

손으로 문제는 다 풀고, 답은 다 맞지만,

입으로 정리되어 바로 나올수 없다면, 이게 정말 아는걸까?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어쩌면 매일 수학을 하긴 하지만, 그 개념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그냥 기계적으로 풀었던거같아요.

수학의 달인이라 불리시는 선생님들께서 집필하신 책이라 그런지,

책을 펴보면, 무척 요점이 잘 정리되어있어요.

장황하게 설명되어 있으면, 오히려 아이들은 힘들어하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서 무척 맘에 들고 우리딸도

나 이거 할꺼야. 이러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이번방학에는 이걸 매일 풀어야하는 교재로 골랐어요^^

저자 소개글..

계산의​신은 초 1 ~ 초6학년 과정까지 총 120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루 2쪽씩 꾸준히 반복학습으르 하면서 실력을 키울수있어요.

선행을 조금 해서 지금 우리딸은 4학년인데, 5학년 과정을 다 풀수는 있어요.

하지만, 그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

솔직히 자기 학년것을 100% 이해못하면서 선행하는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터라,

이번 방학에 개념정리를 확실히 해보려고 합니다.

​

차례도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그림들이 중간중간 있어요. 귀여운 그림들..

어른들은 별대스롭지 않다 여길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이런 작은 요소도 무척 호감으로 바뀔수있어요.

그리고 앞이 A형, 뒤가 B형이라고 맞은 개수와 걸린 시간을 막대그래프로 색칠해보는

공간이 있어요.

아이들 스스로 할수 있게끔...하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이 책의 가이드를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구요...

앞서 우리 딸이 약수가 뭐야? 하니,

머뭇머뭇 거려서, 당황했는데, ^^

자세히 문장으로도 설명이 돼있어요...

설명도 무척 쉽게 되어있어요...

내부를 열어보면, 책 설명도 아주 깔끔하게 돼있구

오른쪽 상단에는 자기 스스로 적을수있게

월일, 분초, 몇문제맞았는지, 모두 체크 가능해요.^^

뒷부분에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도 들어있어요^^

정말 아이들을 잘 아시는 분께서 집필하신 책 같아요.

초등생 아이들이라고 어른이 아니에요.

아직그래도 어린아이들이 캐릭터 하나, 그림 하나에도, 호감을 느끼고,

공부하고 싶어지고 그렇더라구요. ^^

이번방학에 우리딸이랑 매일 체크하면서 열심히 해볼생각이에요..

이젠 슬슬 자기주도학습에 발을 들여놓아야할 때라, 

스스로 하고 스스로 체크하고 그러기에 아주 좋은 교재라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