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인간, 애정과 사랑을 위해 태어난 존재에보면,
고통은 공격성을 낳는다는 부분이 있는데
아주 공감이 간다.
고통은 공격성을 낳고. 소외당했거나 굴욕적인 경험을 한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공격적이 된다는것..
즉 고통이 분노로 전환된다는 것인데...
공감이 가고 이러한 사람들이 요즘 뉴스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런 환경에 접한 사람들이, 점 점 더 공격적이어 진다는 것..
이럴때 인간은 자기안의 공격성이나 분노를 감지하는 법을 배워서 (일찍 좀 더 가능하다면 유년기에 습득하는
것이 좋다는 것)
커가면서 자기 스스로 이러한 신호가 감지될때, 무시하지 말고 사소하게 넘기지 않아서,
억제하고 컨트롤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
너무 공감간다.
직장생활 하다보면, 평상시에 너무나 이성적인 분이 너무 화가 나는 일을 직면하면
막 이상한 사람으로 돌변하는 경우를 종종 보곤한다.
왜 저러실까. 이런 생각도 들지만... 이 책을 보니, 그런 컨트롤이 안되는 것이구나. 느꼈다.
이런 통제하는 법을 스스로 책을 보면서 배워야 한다는것...
너무 중요한 일이다.
공격성이 발휘되는 곳에서 공격이 되풀이 되고 분노의 감정때문에 처벌을 받게 되면
그 지점에서 끓어오른 공격성은 쉽게 ' 자신'을 향하게 되고 불안이나 우울로 이어진다는 것..
공격성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압상승을 불러와 감정이 해소 되어야 정상화 된다는 것.
가까이는 부모가 되어서 육아를 하면서 생각대로 잘 안될때, 많이 이런 감정을 느끼는것같다.
그래서 힘들고 우울하고 힘에 부쳐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마음공부를 해야하는구나...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연습해야겠다.
나 스스로 좋은 삶을 가는 길을 연구하는 것..
누가 알려주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 나한테 맞는 길을 찾아야한다는 것..
내가 해야하는지.... 에 촛점을 맞추기 보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더 중점적으로 촛점을 맞춰야한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