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사들 엄마의 감정육아 인생조언 - 명사를 만든 엄마들의 시크릿
오지민 지음 / 북씽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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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사들 엄마의 감정육아 인생조언


육아를 하면서 공부를 해야한다고 다시한번 느꼈던 책이었다.

글쓴이는 엄마표 영어학습법으로 이름을 알려주신 분이라,

그전부터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육아서를 내셨다고 해서, 반가운 맘에 들었다.



훌륭하게 자식을 키워낸다는 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부모들은 안다.

이 책은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 저명한 인사들의 부모가 어떤 육아를 했었는지..

볼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마크 저커버그, 하워드 슐츠, 고홍주 어머니, 아마존  제프 베조스 ceo , 스티븐스필버그 등..

어떤 배경에서 성장하였을까 궁금해하면서도 훌륭하고 좋은 환경이겠지... 했지만,

막상 책을 읽어보니, 모두 같은 환경도 아니었고,

좋은 환경, 좋지 못한 환경.. 그것은 좋은 육아의 조건이 안되는거같았다.


무엇보다 엄마가 어떤 정신을 가지고 가르침을 주었는지..

그것이 중요한 것이었다.  잘한다고 노력하지만, 그것이 때로는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 도 있는 것이 육아라고 생각했다.

너무 내 틀에 가두려고 하지말고, 다름을 인정해가면서 아이와 함께

지내는 일...

막연하게 나마 알고 있는 평범한 이야기 일수 있지만,

훌륭한 어머니들은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이야기를 직접 보고 나니,

더 자신감이 생기고 의욕이 샘솟는다.

유명한 어머니는 못될지어도, 노력했던 엄마는 될 수 있겠구나.

시간이 지난후 나 스스로 그런 엄마가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야지..하는생각을

책 읽는 내내 했다.^^

많은 자극과 의욕과 에너지를 얻은느낌이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 부분은

우리나라 고홍주 어머니 전혜성 여사님의 이야기..


그전에도 책이나 잡지에서 본 기억이 난다.

환경.. 그리고 헌신..  요즘 세대에는 좀 어울리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 기본은 그러한 엄마의 마음가짐인듯하다.





​뉴욕의 빈민가에서 태어났지만, 멋지게 성장한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도...

긍정적인 마인드의 어머니가 계셨다고 한다.

나는 과연 어떤 엄마일까..^^




​어려서부터 경제교육을 조금씩 해야겠구나... 느낀

마크 저커버그 어머니의 이야기..

부유한 환경이었지만, 무척 검소하고,

저크버그도 딸이 생긴이후 많은 재산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는 것을 보면

진짜 평범한 사람은 아닌거같다.


어려서부터의 이러한 환경이 더 좋은 사람을 만들게 한거구나 싶다.




저명인사들의 어머니 이야기 이외에도

현실로 돌아와 지치고 불안한 어머니들의 이야기.


엄마들도 노력과 공부가 많이 필요하구나..

그런 생각을 느끼게 한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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