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책과 함께 보는 코딩 개념 사전 - 코딩 어휘력이 진짜 실력이다! 궁리 IT’s story 시리즈
김현정 지음 / 궁리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딩을 공부할때 이 책을 본 사람과 보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있을거같아요.. 강추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이 코딩교육의 중요성을 많이 언급하셨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여러번 보았는데,

마침 초등 고학년인 우리아이들이 코딩을 배운다고 하면서 더 관심을 가졌다.

그전에 인터넷을 뒤지면서 코딩이 도대체 무엇인지, 찾아보고 해도,

도대체 알아들을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했는데,

이 책이 다른책과 차별화된 점은..

바로 그런 코딩의 한 부분이 아니라,

코딩 분야 전체를 훑어볼수 있게끔..

정말 이해를 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점이다.

이 책의 어떤 후기에서 이제 코딩교육은

이 책을 공부한 사람과 아닌사람으로 나뉠만큼  책이 너무 알차다고 하면서,

쓴걸 보았는데, 코딩에 대해 그다지 지식이 많지 않은 나 같은 사람도,

코딩이 뭔지 약간 윤곽이 잡히는 듯한,

그런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이라... 아주 믿음이 간다.

우리애들도 요즘은 코딩배우는 것과 별도로,

집에서 이 책을 보는데,

모르는걸 지나치지 않고 모르는걸 콕 집어서 설명해주는 느낌이라,

메모까지 하면서 열심히 본다.

한마디로 우리는 코딩을 생활 가까이 아주 밀접하게 접할수있다는 것이다.

명령어로 작동하는 전자기기를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 요즘 세상에서는

이런 코딩교육은 너무 필요하기도하고 너무 융ㅇ하기도한 기술인데,

이제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인 우리같은 사람들도

좀 알아야할 필요성이 더 많이 대두되고 있고.

그 재미도 더 많고 다양하다는것을

염두하면 공부를 해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코딩을 공부할때 이런 개념을 미리 알고 하면

그냥 무작정하는것과는 천지 차이일거같다.

어서 우리애들이랑 훑어보면서 공부해봐야지.

이제는 전공을 하기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하는 시대는 지났다.

어차피 해야할 코딩교육이라면,제대로

단순 암기 말고 이해를 하면서 하고 싶은데,

그런데 아주 적합한 교육서다.

강추 !!



제목처럼 코딩 개념사전.

이건 정말 사전이다.ㅎㅎ


아주 상세하고 설명이 정확하며 이해하기 쉽게 돼있다.


저자도 처음부터 코딩을 잘한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암기 식으로 공부했는데,

나중에 이해하게 되었따고 할만큼..

코딩은 보통 암기를 하고뜻을 모른체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이렇게 쉽고 재미난 방법이 있는데

왜 어렵게 하겠어.. 하면서..ㅎㅎㅎ

비밀스런 무언가를 찾아낸 느낌이다.


아이들이 코딩수업을 재미있어하는데,

본격적으로 하기보다 아직은 재미위주로하는데,

그런 본격적인 코딩교육을 앞아서 그런 방법을 알아서 할 수 있다니 너무 좋다.


 




저자의 말처럼

서점에 가보면 코딩관련 교육서는 많지만,

종류는 많은 것에 비해 알차고 이해를 돕기 위한 책은 별로 없는거같다.

마치 코딩은 이해하기보다 암기하세요. 이런 메세지를 메세지를 주는거같은데

이 책은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표로 설명하고 그림으로 설명해가면서,

자세하게 정리되어있다.


 


저자의 확고한 공부자세..

왜 이렇게 됐을까..하는 그런 궁금한... 문제를 풀어야하는..

이런 자세는 더 발전적인 학습태도를 배울수 있게 한다.


 



단락마다 표지가 매우 귀엽다.

코딩이 무언지, 설명돼있다.



 

​전 세계 프로그래밍 언어 순위를 나타냈는데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별로 없네.. --; 



 


어셈블리 언어, C언어도 들어보았는데,

이런 프로그래밍 언어도 다 코딩에 포함되는 모양이다.

아 그렇지..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램에다가 원하는 명령을 수행시키기 위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하는 것... 이것이 바로 코딩인데..

너무나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라 여겼던것같다.


컴퓨터가 알아들을수있도록 만들어준다고 하니 좀 가벼운 생각이 들었다.


 

​책은 아주 상세한 설명들도 포함돼있어서, 좋다.

컴퓨터가 0과 1을 사용하는 기계어를 쓴다는 점부터,

저급 프로그래밍 언어가 뭔지,

어셈블리 언어가 뭔지..

이런 설명들이 있어서 너무 좋다.

어셈블리 언어도 들어보았고. 기계어도 들어보았고. 다 아는 단어들인데

이 책속에서 녹아들어, 보니, 더욱 재밌고 몰입하게 된다.


​단락 마지막에는 이렇게

이해를 돕기 위한 박스가 있어서..

예를 들어 설명하여 쉽게 이해할수 있게 했다.


 

​예전 어디선가 들어서, 아스키 코드, 유니코드 다 배웠던것같은데

그 두가지를 비교하니 또 모르겠다..

이게 같이 나와야 할것인가보다...

이렇게 각각으로는 알고 있지만 같이 합동으로 나오면 알지 못하는

요상한 관계가 요즘 아이와 엄마의 관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