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일본 여류 소설가이신 요시모토 바나나의 에세이요즘 내가 제대로 된 어른이 되고 있나? 그런 의문점이 들어 읽어보게 되었다. 조금은 철학적인 이야기가 있기를 은근히 바랬는데 내가 원하던 내용은 아니었지만 이 언니의 인생조언도 꽤 괜찮았다.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작가인것 같다.조목조목 차근차근 이야기해주는 작가의 글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진정한 내가 되고 하고싶은 일을 충분히 하며 재밌는 삶을 살라고 얘기해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