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읽는 주역 - 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 3,000년의 지혜 오십에 읽는 동양 고전
강기진 지음 / 유노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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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오십을 지천명이라고 한다.
이것이 이 책의 주요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오십이 그리 멀지 않았기에 나의 천명은 무엇이며 가까운 시기에 과연 알게 될 지 생각해보며 읽었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설명도 있었지만, 저자가 해석한 게 진짜 주역이 맞다면 어쩐지 편협한 부분도 있다고 느껴졌다. 군자, 대인, 소인, 비인이 이미 정해져 있다는 듯한 어투와 비인과는 말도 섞지 말라는 문장 등이 그러했다.

어찌됐든 주역에 관심을 갖게 되기에 충분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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