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 대백과 - 한 권으로 끝내는 아들의 유년기, 학교생활, 사춘기 양육 기술
라인하르트 빈터 지음, 서지희 옮김 / 유노라이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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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들을 둔 부모가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인 것 같다. 우연히, 아들에게 통하는 엄마의 대화법에 관한 유투브 쇼츠를 본 적이 있다. 그동안 아이의 양육에 대해 고민을 했었지, ‘남자 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엄마와 아들이기 전에 여자와 남자라는 걸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여자인 엄마의 방식만을 고집하고 남자인 아들을 이해하는 데 소홀했음도 깨달았고 좀 더 아들 맞춤 양육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아이 대백과>는 거기에 딱 맞는 책이다.

남자아이 양육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리더쉽, 신뢰와 명확성, 규칙 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부모 자신의 가치관 정립과 스스로를 신뢰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놓치고 있었던 부분이나 적용해 볼만 한 소소한 양육 팁도 발견했고 실행하고 있지만 의문이 있었던 부분이 해소되기도 했다.
다만 번역이 자연스럽지 못해 아리송하거나 가독성이 떨어지는 게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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