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대 초반 공황장애를 겪고 정신적 위기를 극복한 40대다. 현대사회에서 평온하게 살아가기 위해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해주는데, (여전히 불안해보이는) 저자 본인에게 하는 이야기 같았다.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말들로 장황하게 풀어놓은 느낌이라 깊이 와닿지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