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사적인 네팔 - 섞이지 않지만 밀어내지도 않는 사람들
수잔 샤키야.홍성광 지음 / 틈새책방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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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로만 알고 있던 네팔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126개의 다민족 국가
*세계에서 가장 어린 공화국(2008년)
*힌두교 : 유일하게 국교로 채택했었고 현재는 국민의 80%
*카스트 : <작은 것들의 신>에서 느낀 카스트와는 사뭇 달랐다. 신분제라기 보다는 직업군 같은 느낌
*셰르파 : 히말라야 등반 안내자 역할을 하는 티베트계 고산족
*쿠마리 : 살아있는 어린 여신
*룸비니 : 석가모니의 탄생지
*독특한 국기
*비끄럼 섬벗(네팔력)
*다양한 축제를 즐기는 나라

책을 다 읽고는 ‘내 안에 있는 신이 당신 안에 있는 신을 존중한다‘는 뜻을 가진 인사말 ‘나마스테‘와 히말라야 등반때문에 갔다가 선하고 아름다운 눈을 가진 네팔인을 보고 싶어 다시 가게 된다는 누군가의 말이 더욱 와닿았다. ‘히말라야가 아니라도 한번쯤 가고 싶은 나라, 네팔‘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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