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수익이나 세금이 어떻게 진행되고 연결되는지 큰 흐름을 볼 수 있는데, 회계 이론을 드라마를 보듯 쉽게 체감할 수 있게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 큰 장점인 책이다. 책에 나오는 회사와 직원을 보며 자연스럽게 우리 회사가 떠올라 비교도 하고 한숨도 쉬게 된다. (우리 회사는 아직 멀었구나) 띄엄띄엄 알고 있던 어설픈 지식이 조금씩 정리가 되는 재미도 있었고 시리즈의 깨알 연결고리도 있어 4권도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