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여행을 떠나고 싶기 보다는 일상을 여행자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게 된다. 예전에 읽었던 김민철 작가의 다른 책과 느낌이 많이 달라서 신기했고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