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에 관한 팩트와 픽션을 적절히 섞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픽션이 팩트였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면서 직지와 한글,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도 더 커지게 되었다. 역사와 종교, 권력에 대해서도 잠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