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상상력과 통찰로 마치 탈무드의 지혜에 나오는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1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졌는데 첫번째 ‘성공한 인생‘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다른 단편들도 신선했다. 작가만의 독특한 매력이 뚜렷이 느껴지는 작품이었고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회색인간‘도 읽어보고 싶어졌다.